윤식당2 (사진=방송 영상 캡처)

'윤식당2'에서 식당을 찾은 벨기에-덴마크 커플이 박서준의 인기에 깜짝 놀랐다.

9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2'에서는 벨기에서 온 제프리와 덴마크에서 온 스티나 커플이 손님으로 등장했다.

이들은 박서준에 '윤식당2'가 스페인 프로그램인지 물었다.

이에 박서준이 "한국 프로그램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박서준은 "인터넷에서 방송을 볼 수 있다"고 말하며 자신의 SNS를 소개했다.

커플은 촬영 당시 400백만이 넘는 박서준의 팔로워 수를 보고 깜짝 놀랐다. 스티나는 "덴마크 인구가 500만 명인데"라며 또 한번 놀랐고 제프리는 "내가 만난 사람들 중 가장 유명한 사람이다"라고 감탄했다. 이후 제프리는 박서준에 다음날도 올 것이라며 예약까지 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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