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한혜진 (사진=방송 화면 캡처)

한혜진이 미국 여행 중 마켓에 참여했지만 기념품 돌부처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진의 뉴욕 추억 되짚기 2탄이 공개됐다.

한혜진은 좋은 날씨 속에서 조그마한 상점들이 북적이는 브루클린 플리마켓에 참여해 다양한 물건들을 둘러봤다.

하지만 슈퍼모델 한혜진은 의외로 기념품을 잘 사지 않았다.

전현무는 "LP를 사오지"라고 언급하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자 한혜진은 "볼줄을 몰라서"라고 대답했다. 김숙은 "이런데서 잘 사면 득템이다"며 역시 아쉬워했다.

한혜진은 "안사더라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며 여러 기념품을 봤지만 이내 사지는 않았다.

그녀는 레트로 카메라도 신기해 하며 몇번 작동하다가 그냥 내려놨으며, ‘H'가 새겨진 맥가이버 칼을 보며 흥미로워 했지만 역시 자리를 떴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기념품을 사는 편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며 "기념품을 안사는 편인데 정말 하나 사는게 있는데 냉장고 자석은 사요"라고 언급했다.

양민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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