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김준수 입대 (사진=김준수, 탑 인스타그램)

탑-김준수가 9일 입대했다.

9일 JYJ 김준수와 빅뱅 탑은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두 사람은 훈련을 마친 후에는 각자 위치로 배치될 예정이다. 김준수는 지난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특기자로, 탑은 서울지방경찰청 악대 특기자로 시험에 응시해 합격했다.

양 측 소속사가 앞서 비공개로 조용히 입소하겠다고 밝힌 만큼 이날 별도 행사를 갖지는 않았다.

김준수는 김재중, 박유천에 이어 JYJ에서 군 복무를 하는 마지막 멤버다. 탑은 빅뱅 멤버 중 처음으로 군 복무를 하게 됐다. 두 사람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18년 11월8일이다.

김경식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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