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 페스티벌’ 레전드 토토가, 양수경-디바-현진영 등 출격 ‘열광’

‘DMC 페스티벌’ 레전드 토토가에서 현진영, 디바, 양수경, 김원준 등이 추억속 음악여행을 선사했다.

지난 3일 오후 7시 30분부터 상암문화광장에서 진행된 ‘2016 DMC 페스티벌’ 3번째 공연 ‘레전드 토토가’는 3MC 김신영, 토니안, 데니안의 오프닝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신영나이트 DJ로 변신한 김신영의 소개에 맞춰 토니안은 H.O.T ‘캔디’ 댄스, 데니안은 god ‘네가 있어야 할 곳’ 랩과 댄스를 선보이며 공연 초반부터 상암문화광장을 뜨겁게 달궜다.

현진영, 디바, 양수경, 김원준 등의 공연에 이어 업텐션은 듀스로 변신해 ‘나를 돌아봐’, CLC는 핑클로 깜짝 변신해 ‘내 남자친구에게’를 부르며 스페셜 리메이크 무대를 선사하기도.

8090 국민 댄스 시간에는 3MC의 진행으로 상암문화광장 3천여 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과 함께 추억의 댄스를 즐겨보며 그 시절 음악과 추억 속으로 빠져들었다.

‘레전드 토토가’는 대륙을 삼킨 섹시 디바 채연과 대체불가 파워풀한 가창력 소찬휘의 열정적인 무대에 이어 레전드 댄싱 듀오, 원조 한류스타 클론의 무대로 이어졌다.

한편 ‘2016 DMC 페스티벌’은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축제로, 방송 콘텐츠와 ICT(정보통신기술), 문화콘텐츠까지 결합한 세계 최고의 한류문화축제이다. 오는 11일 동안 매일 저녁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린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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