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사진=방송캡처)

인피니트가 컴백 후 첫 정상에 올랐다.

2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인피니트는 신곡 ‘태풍’으로 1위 후보인 레드벨벳을 제치고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인피니트는 “1년 2개월 만에 돌아왔는데 감사하다.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대표님과 이사님, 스타일리스트 등 모든 식구들에게 고맙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최근 부친상을 당한 멤버 동우는 “얼마 안됐지만 하늘에 계신 아버지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이날 인피니트는 타이틀곡 제목처럼 ‘태풍’같은 퍼포먼스를 펼쳤다. 올블랙 의상과 함께 한치의 오차도 없는 칼군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갓세븐, 뉴이스트, 다이아, 달샤벳, 라붐, 레드벨벳, 설하윤, 송지은, 에이핑크, 오영결, 우조소녀, 이예준, 칸토, 크레용팝, 2PM, 하이니 등이 출연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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