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사진=배성재 인스타그램)


배성재 아나운서가 한국 온두라스 전 중계 후 손흥민을 걱정하는 등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지난 14일(한국시간) SBS 배성재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흥민 너무 우네요 고생했습니다 18명 모두”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 대표팀이 경기장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특히 배성재는 우리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경기장에서는 한국과 온두라스의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이 열린 가운데 한국은 온두라스에 0-1로 패하며 4강 진출해 실패했다.

한편 온두라스는 개최국 브라질과 결승행을 다툰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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