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서장훈 (사진=JTBC)


‘아는 형님’ 서장훈이 자신감 넘치는 발언으로 멤버들의 비난을 샀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아는 형님’에는 배우 전소민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가운데 멤버들 중 자신의 이상형이 있다며 이상형을 위한 자작시를 낭독했다.

이에 멤버들은 전소민의 시를 들으며 이상형의 주인공을 추측했고 서장훈은 “여자들이 나를 좋아하는 것, 이제는 식상할 정도”라며 “내가 1위로 뽑힐 확률이 60~70%에 가깝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실제로 서장훈은 과거 한채아, 신소율 등 게스트로 출연했던 여러 여배우들의 이상형으로 꼽힌 적이 있기 때문이지만 뜬금없는 인기 과시에 멤버들은 분노하며 그의 헛된 자신감을 맹비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전소민이 직접 작성한 시의 주인공은 11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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