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보컬리스트 겸 래퍼 길미가 브라운아이드 소울의 정엽과 입을 맞췄다.

길미는 14일 두번째 디지털 싱글앨범을 공개, 특히 타이틀곡 '넌 나를 왜'에서는 정엽과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였다.

특히 길미는 이번 앨범을 통해 전곡 작사를 맡아 더욱 감성적인 면모를 선보였다. 앨범에는 린의 '사랑했자나', 휘성 '일년이면' F.T아일랜드 '바래' 등의 히트작곡가 김세진이 프로듀싱을 맡았고, 배슬기 '말괄량이', 이수영 '추억안녕' 브라운아이드걸스 '너에게 속았다' 등의 히트 작곡가 서정진 작곡가가 참여했다.

길비는 12월 중순부터 'Nothing Better'로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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