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판 '풀하우스'의 남녀 주인공으로 대만배우 우준(오존)과 중국배우 저우쉰이 유력한것으로 전해졌다.

국내에서는 2004년 송혜교와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주연으로 출연해 인기몰이한 '풀하우스'의 대만판 주인공에 우준과 저우쉰이 물망에 올랐다는 소식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중화권 언론에 따르면 "'풀하우스'가 대만버전으로 리메이크 된다"며 "가장 유력한 캐스팅 남녀주인공으로 우준과 저우쉰"을 꼽았다.

대만판 '풀하우스' 관계자에 따르면 대만판 풀하우스는 한국 드라마 리메이크작이 아닌 한국원작 만화를 리메이크할 것이라고 말한것으로 전해졌다.

남녀주인공으로 유력한 대만배우 우준(오존)은 그룹 비륜해 멤버이며 영화 '무협양축' 드라마 '람구화' '공주소매' '종극일가' 등에 출연했다. 중국배우 저우쉰은 영화 '야연' '화피' '퍼햅스 러브' '소재봉'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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