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가 손태영과의 러브스토리와 혼전임신등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2편에서 권상우는 손태영과의 첫만남과 러브스토리, 혼전임신과 당시 상황에 대해 털어놨다.

권상우는 혼전 임신에 대해 "사랑하는 사이였고 2세를 빨리 갖길 원했다"며 "손태영은 모르겠지만 나는 계획된 임신"이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또 "혼전임신도 결혼을 결심한 사이였기에 별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했다. 게다가 책임을 지는 권상우의 모습도 보여주고 싶었다. 그러나 거의 모든 기사는 '오삭둥이'만을 다뤘다"고 안타까워했다.

권상우는 최근 세상에 태어난 아기에게 "내가 세상을 떠나도 후회가 없을 정도의 느낌을 받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 조사 결과 25일 방송된 '황금어장'은 17.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주보다 0.4%p 오르는 등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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