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는 6월 첫 선을 보이는 SBS드라마 '식객'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촬영장에는 주인공 김래원, 권오중, 원기준, 남상미, 김소연이 기자간담회를 가지며 촬영 중 에피소드들을 전했다.

특히 남상미는 음식을 주제로 하는 드라마인 만큼, 야식을 먹거나 작품속에서도 수 많은 음식을 접하게 되었다고.

여기에 보태어 남자 연기자들의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남상미는 평소보다 음식 섭취량이 늘어났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몸무게를 유지시키는 비결로 작품 속 주인공의 성격덕분이라고 비결을 꼽았다.

남상미가 맡은 극중 맛 전문 칼럼 기자 진수역으로 다혈질에 활동량이 많은 성격의 캐릭터. 특히 항상 소리 지르고 액션신이 많아 체력소모가 많다고 전했다.

SBS 드라마 '식객'은 허영만 작가의 원작 '식객'이 영화에 이어 드라마로 재탄생되는 것으로 오는 6월 16일 첫 방송된다.

한편, 원수연 작가의 만화 '풀하우스'는 드라마에 이어 극장용 에니메이션으로 제작되는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