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인기 남여 탤런트의 열애설이 보도 되면서 온종일 이들의 핑크빛 사랑이 큰 화제를 모았다.

열애설의 주인공은 28일 인기리에 종영한 MBC 드라마 '뉴하트'의 훈남 지성과 미모의 탤런트이자 1월말 개봉한 영화 '원스어폰어타임'의 주인공을 맡았던 이보영.

2004년 SBS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 사랑하는 연인 사이에서 아픈 상처를 주는 역할로 출연했던 두 사람은 드라마가 끝난 후 그리고 지성이 군대에 다녀 온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알려졌다.

지성과 이보영은 지성이 '뉴하트' 촬영이 없는 자투리 시간이 날 때마다 만나 주로 지성의 검정색 벤츠 승용차 안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달 이보영의 생일을 맞아 지성이 고가의 명품을 선물해 줬으며 지난 27일 지성의 생일날 이보영 역시 지성에게 뜻깊은 선물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하트'의 종영과 함께 지성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자 많은 네티즌들은 놀라워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축하한다" "잘 어울린다"며 축하의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김민정과 사귀길 바랬다" "나는 어떻게 하라고…"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