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두건(92), 이한우(81), 최광선, 우희춘 등 존경받는 원로화가 작품, 국내외 유명화가 작품들이 MBC 드라마 '옥션하우스'를 통하여 소개되며 극의 현실감을 높이고 있다.

포털아트의 협조로 이루어지는 드라마 '옥션하우스' 28일 방송에선 다섯번째 에피소드에서는 누드화와 얽힌 이야기가 방송된다.

다섯번째 에피소드를 선보이는 '옥션하우스'는 술에 빠져 살고 있는 누드화가가 연수의 도움을 받아서, 누드화를 다시 창작하는 과정을 담고 있는데 이번에는 와인경매를 다룬다. 이부분에서 국선에서 연 4회 특선을 차지한 원로화가 최예태(71) 화백의 '靑色의 裸婦'(청색의 나부) 등 국내외 유명 화가들의 누드화 수작 10여점이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포털아트 김범훈 대표는 "옥션하우스의 현실감을 높이고, 시청자들에게 유명화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포털아트 전시실 촬영 협조, 작품 협조를 계속하여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가상현실인 드라마 ‘옥션하우스’에 소개된 작품은 포털아트 전시실에서 감상할 수 있고, 이들 작품은 23일부터 포털아트 인터넷 경매를 통하여 판매된다.


MBC ‘옥션하우스’에 소개된 작품들은 MBC 옥션하우스 제작진이 직접 포털아트 전시실에서 선정한 작품으로 촬영되었다.

경매회사를 배경으로 미술계의 현실을 조명해 심야시간에 방송되는 가운데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관심을 받고있는 '옥션하우스'의 OST가 26일 발매되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