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위원장 강대인)가 연말연시를 맞아 불법방송 집중단속에 나선다. 위원회는 12월1일부터 2월28일까지 3개월간 단속전담반을 구성해 승인받지 않은 홈쇼핑채널,외국방송 송출,등록하지 않은 유사 채널사용사업자(PP) 송출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중계유선방송 가입자에게 PP채널 송출,송출설비 공동사용 등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와 중계유선방송사업자(RO)의 왜곡된 협업 운영에 대해서도 단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