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실 피아노 독주회가 다음달 1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내림나장조 K.281」,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제30번 마장조 작품 109」, 라벨의 「우아하고 감상적인 왈츠」, 라흐마니노프의 「코렐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 작품 42」 등을 연주한다. ☎ 2263-3620.
(서울=연합뉴스) passion@yna.co.kr
그룹 뉴진스(NewJeans)가 힙하고 스포티한 감성으로 돌아온다.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26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등 경영진들이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에도 흔들림 없이 컴백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사진 속 뉴진스는 언제나 그렇듯 과장되지 않은 자연스러운 매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남다른 아우라로 시선을 끌었다. 멤버별 변신이 다채롭다. 다섯 멤버는 단발, 강렬한 컬러, 컬이 강한 펌 등 다양한 헤어 스타일과 모자, 헤어밴드, 선글라스 등 액세서리로 각기 다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하나의 정형화된 콘셉트로 규정할 수 없는 뉴진스만의 독창성이 이번 앨범에서도 빛을 발한다.뉴진스의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는 일반반과 위버스반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는데, 이 실물 음반 그대로를 볼 수 있는 팩샷도 함께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특히 멤버들의 초상이 담긴 LP 사이즈의 일반반 아웃박스가 돋보인다. 뉴진스는 앞서 첫 번째 EP '뉴 진스(New Jeans)' 때 원형 가방, 두 번째 EP '겟 업(Get Up)' 때 비치 백 형태로 디자인된 앨범을 출시해 폭발적 반응을 얻은 바 있다.LP를 연상시키는 이번 더블 싱글은 아날로그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뉴진스의 귀여운 매력이 녹아든 인터뷰북, 포토북, 미니포스터, 스티커팩, 포토카드, 엽서, 책갈피 등 다양한 구성품이 팬들의 소장 욕구를 더한다. 미국 유명 애니메이션 '파워퍼프 걸'과 다시 한번 협업한 위버스반도 사랑스럽고 톡톡 튄다. '겟 업'에서 처음 선보인 뉴진스와 ‘파워퍼프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