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화가 류재학(47)씨의 여덟 번째 개인전이 4월 3일부터 9일까지 서울 공평동 공평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출품작은 등 40점. 류씨는 나무, 종이, 동판, 석고 등의 재료에 서(書)ㆍ화(畵)ㆍ각(刻)의 기법을 혼용해 고전 명구의 회화적 조형화 작업을 해왔다. 전시장에는 작품을 응용한 아트상품도 진열된다. ☎733-9512.(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