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는 '부활하는 파라오의 후예들(The Reviving Descendants of Parao)'이란 특집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오는 7일 오후 10시20분에 방송한다. 이집트내에서 인정받고 있는 한국기업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이미지를 점검해 보고 관광수익이 연간 외화수입의 38%를 차지하고 있는 이집트 관광산업의 현주소를 소개한다. 아리랑TV측은 "이집트는 인류문명의 발상지이자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를 잇는 전략적 요충지"라면서 "이집트 현지 취재를 통해 지난 95년 대사급 수교관계를 맺은 이래 외교적·경제적 관계가 긴밀해지고 있는 한국과 이집트간의 관계를 전망해보려 한다"고 설명했다. 길 덕 기자 duk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