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홈케어·재활·복지전시회 제공
사진=홈케어·재활·복지전시회 제공
2023 홈케어·재활·복지전시회(Reha·Homecare 2023)가 오는 10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COEX)에서 개최된다.

홈케어·재활·복지전시회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와 위엑스포가 공동개최한다. 전시회에는 총 173개의 기관과 기업들이 개발한 고령친화재활·복지용품과 바이오 헬스케어 제품이 출품된다. 국립재활원 등 유수의료기관과 기업이 공동개발한 다양한 신제품들이 9개의 공동관을 통해서 공개된다.

이번 전시회는 ‘건강한 삶, 행복한 인생!’ 이란 주제로 불편을 해소하고, 건강증진을 시키는 재활‧복지기자재 용품들의 편리성과 필요함을 느끼게 하는 ‘체험의 장’으로 진행된다.

주요 전시품목은 혈압계, 혈당계, 고주파치료기, 안마기 등 가정용 의료기기와 휠체어, 복지차량 등이다. 이동보행관련기구 승강식피난기, 의료용 침대, 간이변기, 높낮이 조절 세면대, 견인치료기 외에도 고령친화 편리장비 및 시각장애인용 닷패드 등이다. 이외에도 장애인 보조기기, 의료·요양시설에 필요한 장비와 건자재, 등 고령친화산업 제품과 서비스가 소개된다.

국가전략산업인 바이오헬스케어산업 신제품도 한자리에 국가전략산업인 바이오헬스케어산업 기업과 기관들이 특별 전시관을 통해 병행 전시된다. 바이오 기술이 접목된 커넥티드의료기기, 의료기기 및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재활·바이오헬스케어 관련 신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는 기업들의 판로개척과 시장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1 대 1 비즈니스 매칭도 진행된다. MD사로는 교보핫트랙스, 우체국쇼핑, 충북바이오식품산업협의회, 한국디지털헬스케어산업협회, 도매꾹 등 총 22개 사가 참여한다.

이외에도 전시회 기간 동안 컨퍼런스룸에서 참여기업의 다양한 세미나가 예정돼 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