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이 탁구를 즐기는 그날까지” 엑시옴, 팀 화이트 24기 브랜드아카데미 8주차 참여
1988 서울 올림픽 환상의 호흡으로 대한민국 최초 탁구 금메달을 딴 현정화와 양영자. 이때부터 동네 어디서든 탁구장이 있을 정도로, 탁구는 남녀노소 즐기는 국민 스포츠가 되었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탁구의 즐거움을 알리자는 꿈을 가지고 연구 개발부터 TV 예능 프로그램 제작지원은 물론, 전세계 탁구 선수들을 직접 지원하고 홍보하는 브랜드가 있다. 탁구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나가는, 엑시옴(XIOM)의 이야기다.

지난 5월 18일, 서울 마포구 화이트홀에서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팀 화이트 24기 8주차 브랜드아카데미가 열렸다. 이날, 엑시옴 한상영 마케팅 팀장은 브랜드리더를 꿈꾸는 팀 화이트에게 자사의 브랜드스토리를 들려주었다.

엑시옴은 1976년 설립된 참피온(CHAMPION)에서 출발한 브랜드다. 엑시옴과 참피온은 완벽한 탁구대와 탁구용품을 제작하기 위해, 매년 이익의 40% 이상을 기술 연구에 투자한다. 심지어 자체적으로 목판 전문 연구개발팀을 구성하여 최고의 탁구 목판 개발을 위해, 무려 500여 개의 샘플 목판을 제작하고 하나씩 테스트해나가고 있다.

엑시옴 한상영 마케팅 팀장은 “탁구 경기 중에 라켓이 탁구대와 부딪혀 탁구대 테이블 라인이 지워지는 문제를 발견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 최초 특수인쇄 코팅기술 ‘에버라인’을 고안해냈죠. 이처럼 44년간 집약된 탁구대 제조 기술과 노하우들 덕분에, 엑시옴은 국내 최초 리우올림픽, 인천아시아게임 등 각종 국제 경기에 사용되며 국제탁구연맹(ITTF)의 공식 탁구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엑시옴은 탁구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KBS2 우리동네 예체능, tvN 올탁구나와 같은 각종 스포츠예능 프로그램 제작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탁구에 진심인 사람이 탁구의 즐거움을 전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대한민국 포함 전 세계 탁구 선수들(엑시옴 스타즈, XIOM STARS)의 훈련을 지원하고, 나아가 사내 탁구대회 개최, 탁구레슨 시행 등 조직원들이 탁구에 더 깊이 빠져들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

한상영 마케팅 팀장은 “우리의 꿈은 건강하고 유익한 탁구의 재미를 많은 분께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탁구의 즐거움을 전하고자 하는 것이죠. 앞으로도 지금처럼 더 완벽한 탁구용품을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연구할 것이고, 탁구를 널리 알리는 방법을 지속 모색하며 끊임없이 행동해나갈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엑시옴의 이야기를 들은 팀 화이트 24기 김득재(경희대학교 외식경영학과)씨는 “엑시옴이 탁구의 즐거움을 알리겠다는 꿈을 위해 계속해서 행동해나가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탁구에 대한 진심과 꿈에 대한 간절함을 느낄 수 있었다. 꿈이 있는 자만이 길을 개척해나갈 수 있다는 말이 정말 와닿았던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팀 화이트는 한국소비자포럼이 운영하는 차세대 대학생 브랜드리더 네트워크로 100여명의 대학생이 24기로 활동 중이다. 한국소비자포럼은 대학생들이 브랜드적 사고, 태도, 능력을 모두 갖출 수 있도록 브랜딩에 대한 교육과 실무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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