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고급 인덕션 제품의 색상을 확대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개인 취향을 추구하는 인테리어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검은색 중심의 인덕션 디자인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는 분석이다.

21일 코웨이에 따르면 노블 인덕션 프리덤 제품의 색상에 오트밀베이지를 추가했다. 기존에는 페블그레이와 히말라얀솔트핑크 두 종류였다. 오트밀베이지 인덕션은 부드러운 크림색으로, 어느 공간에나 조화를 이룬다. 흰색 주방 상판과 일체감을 이뤄 공간이 더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고 코웨이는 설명했다.

노블 인덕션 프리덤은 화구 간 경계선을 없애 전 면적 자유로운 가열이 가능하다. 화구당 개별 조작부와 스마트 오토센싱 기능을 적용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3400W 고화력으로 사용할 수 있어 많은 종류의 음식을 단시간 내 조리할 수 있다. 화구는 18단계 조절이 가능하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