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의 작지만 강력한 라인업…실력파 아역 배우들의 깜짝 활약 예고


전 세계 최초 라이선스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의 아역 캐스트 공개로 뮤지컬 팬들의 기대를 모으며 랜선 이모, 삼촌 팬들의 대거 탄생을 예고했다.

아역 배우들이 주인공을 맡아 큰 흥행을 이룬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마틸다> 등 뮤지컬계 아역 배우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미세스 다웃파이어>에 이 주역들이 대거 참여하여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시애틀 트라이아웃 공연 오픈과 동시에 연이은 티켓 매진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브로드웨이에 성공적으로 입성한 공연이다. 극중 주인공 다니엘의 삶의 이유이자 전부인 아이들은 때로는 누구보다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때로는 순수하고 티 없이 맑은 모습을 보여주며 신스틸러로 활약할 예정이다.

어른보다 더 어른 같은 첫째 딸 리디아 역에 김태희와 설가은 배우가 이름을 올렸다.

실력파 배우 김태희는 채널A <2021 DIMF 뮤지컬스타>에서 영광의 대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뮤지컬 <마틸다>와 <펀 홈> 등으로 이미 수많은 이모팬들을 거느린 설가은이 합류하여 뮤지컬 팬들의 관람 욕구를 한껏 자극했다.

쿨한 아빠가 최고인 둘째 아들 크리스 역은 이운재, 유석현, 윤준상 배우가 맡는다.

뮤지컬 <명성황후>, <펀홈> 등 굵직한 작품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인 이운재와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드라마 <킹덤>으로 놀라운 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흔든 윤준상, <마리앙투아네트>, <웃는남자> 등 비롯한 다양한 작품에서 넘치는 끼를 선보이고 있는 유석현이 합류하여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하였다.

마지막으로 귀염뽀짝한 금쪽이 막내 딸 나탈리 역은 김가온, 조소은, 김소희가 함께 한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어리지만 당찬 모습으로 뮤지컬 팬들에게 귀여움을 받아온 김가온과 <누가누가잘하나> 등 여러 경연 대회에서 상을 휩쓸며 검증된 실력을 보여준 조소은, 첫 뮤지컬 도전으로 이번 <미세스 다웃파이어>를 통해 세상을 놀라게 할 김소희가 엄청난 귀여움으로 객석을 훈훈한 미소로 물들일 예정이다.

아역답지 않은 실력과 마니아 팬들까지 거느린 저력으로 아역 배우들의 놀라운 연기를 예고한 가운데, 한편 미스터~리한 그녀 ‘미세스 다웃파이어'와의 만남으로 삶의 웃음을 되찾는 가족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낸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현재 인터파크, 티켓링크, 샤롯데씨어터에서 1차 티켓 예매가 진행 중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