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스는 클라우드업체 스노우플레이크(티커:SNOW) 주식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이와 함께 목표주가를 종전 125달러에서 200달러로 크게 올렸다. 이는 월요일 종가보다 35% 높은 것이다.
사진=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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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제프리스는 클라우드 데이터 플랫폼 업체인 스노우플레이크가 올들어 과매도로 크게 떨어졌으나 ‘매력적 진입점에 들어섰다’고 말했다.

제프리스 분석가 브렌트 틸은 스노우플레이크가 강력한 관리팀을 가진 견고한 펀더멘털을 갖고 있으며 성장 시장에서도 세자리수로 성장으로 투자자들에게 ‘높은 품질의 성장’스토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틸 분석가는 스노우플레이크가 데이터 웨어하우징 사업 확장을 통해 9백억달러 이상의 시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제프리스, 스노우플레이크 '매수'로 상향
이에 따라 지난 회계연도에 12%였던 스노우플레이크의 잉여현금흐름은 2022회계연도에 16%, 2028년까지는 25% 까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스노우 플레이크 주가는 지난해 고점에서 63% 하락한 상태다. 이 날 개장전 거래에서 스노우 플레이크 주가는 3% 이상 오른 가격에서 거래중이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