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메디컬, '물따로 출시 10주년' 축하 사진 콘테스트 개최
화학 첨가물이 없이 신생아 피부에 안전한 ‘물따로 물티슈’가 출시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우수메디컬 이동훈 대표는 2011년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계기로, ‘화학 첨가물 없는 아기 물티슈를 만들 수 없을까’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2012년 5월 1일 물따로 물티슈를 처음 세상에 선보였다. 기존에 물이 적셔진 물티슈와 달리, 물과 티슈를 분리하여 제공함으로써 보존제를 비롯한 각종 화학 첨가물을 넣지 않는 개념이 다른 물티슈가 탄생되었다.

이는 신생아실에서 멸균 거즈에 증류수를 적셔 신생아의 민감한 부위를 닦아주던 세정방식과 동일하며, 직접 물을 부어 물티슈를 만들고 화학 첨가물 없이 짧은 기간 동안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식으로 2014년에는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까지 수상하였다.

출시 이후 산부인과 전문병원 신생아실 및 조리원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꾸준히 공급되었고, 신생아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이하여, 7일간 가장 높은 할인율로 판매하는 ‘우주대특가’ 행사와 함께 ‘물따로 사진 콘테스트’도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물따로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