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백미당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에서 올해의 백미당상을 받은 구민경 씨의 작품. [사진=남양유업 제공]
'제2회 백미당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에서 올해의 백미당상을 받은 구민경 씨의 작품. [사진=남양유업 제공]
남양유업의 디저트 카페 브랜드 백미당은 지난 11일 '제2회 백미당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2019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1월10일부터 2월1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다.

총 300여 점의 출품작 가운데 백미당은 △올해의 백미당상 1점 △올해의 우수상 2점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의 백미당 상은 한지 느낌의 질감과 오가닉한 색채로 건강한 느낌을 살린 작품을 출품한 구민경 씨가 받았다.

올해의 우수상은 느림의 미학과 소묘의 화법으로 백미당의 역사와 정성을 표현한 조연정 씨와 이유정 씨에게 돌아갔다.

백미당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백미당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