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심
사진=농심
농심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061억원으로 전년보다 33.8% 감소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6630억원으로 0.9% 늘었으나 순이익은 33.2% 감소한 99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농심은 이익 감소 요인으로 원가 부담을 지목했다.

농심 측은 "재료비 상승으로 원가가 늘었다. 물류비, 인건비 등 제반 경영비용이 함께 올라 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