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 우아한 실루엣에 발목 포인트…부츠도 남다르게
매년 이맘때면 부츠 스타일링이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른다. 금강제화는 이에 맞춰 다양한 개성과 미니멀이 공존하고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부츠 컬렉션을 선보였다.

여성들 ‘인기템’ 르느와르 부츠

르느와르 부츠
르느와르 부츠
르느와르 ‘체인 2WAY 앵클부츠’는 블랙과 카멜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탈·부착이 가능한 체인 장식을 두 가지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도록 해 실용성을 추구했다. 발목에 포인트를 준 디자인을 활용해 각자의 개성에 맞게 조합하고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또 다른 제품인 르느와르 ‘위빙 앵클부츠’는 우아함을 강조할 수 있는 ‘인터위빙’ 제작기법을 적용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베이직과 블랙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보디라인에 가죽으로 엮은 사이드 포인트 디자인으로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가 되는 아이템이다.

디테일이 돋보이는 매력적인 ‘보석 매듭띠 앵클부츠’는 요즘 트렌드인 보석 스트랩을 매치한 디자인 장식을 포인트로 해 멋스럽다. 여성들의 선호가 높은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오염에 강한 코팅 누벅 신소재를 적용하며 매끈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업그레이드했다.

유연한 착화감의 슬림핏 롱부츠는 올해도 ‘필수 아이템’이다. 올겨울에도 롱부츠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패션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르느와르 스판 롱부츠’는 트렌드와 편안함을 모두 살리면서 쿠션 인솔을 적용해 편안한 착화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시크한 가죽 소재와 여성스러움을 살린 스웨이드 소재를 믹스 매치해 날씬해 보이는 슬림핏을 완성했다.

‘스테디셀러’ 헤리티지 리갈

헤리티지 리갈
헤리티지 리갈
헤리티지 리갈은 ‘신사가 갖춰야 할 품격’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 해외 명품 브랜드에 대적할 국내 최고급 수제화 브랜드 헤리티지는 명품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기술력과 품질을 자랑한다. 현재 헤리티지 라인은 ‘남자라면 꼭 갖춰야 할 7가지 클래식’이라는 콘셉트로 ‘헤리티지 세븐’부터 장인의 열정과 기술력을 담은 최고급 라인 ‘헤리티지 블랙’까지 운영하고 있다.

금강제화는 오는 28일까지 ‘다시 일상으로! 금강·랜드로바 겨울 정기세일’을 한다. 전국 금강제화, 랜드로바 매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선 다양한 브랜드의 남녀 구두 및 캐주얼화를 비롯해 아웃도어 의류와 신사복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선 최고급 수제화 브랜드 헤리티지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금강제화는 판매뿐 아니라 애프터서비스에도 적극적이다. 자사 구두뿐만 아니라 명품 구두, 타사 구두도 수선 가능한 리페어센터를 서울 종로에 열었다. 종로 리페어센터는 금강제화의 전통과 함께해온 30년 이상 경력의 장인이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책임감 있는 맞춤 수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쁜 직장인 또는 지방 고객을 위해 방문 없이도 전화 상담을 통해 택배 수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종로 리페어센터에서는 금강제화만의 차별화된 수선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박한신 기자 p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