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뚜기 제공]
[사진=오뚜기 제공]
오뚜기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1% 감소한 530억827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3% 증가한 7067억7650만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190.4% 늘어난 324억57만원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가정간편식(HMR) 등 판매 증가로 매출이 증가했으며 원재료 가격 상승 영향으로 영업익은 소폭 하락했다"며 "라면 가격 상승 등의 효과로 4분기에는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