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V, 17개국 진출한 고함량·고농도 앰플
아미코스메틱의 CLIV(클리브)가 ‘2021 고객만족브랜드대상’ 화장품(더마코스메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클리브는 화장품 전문 기업인 아미코스메틱의 홈 에스테틱 브랜드다. 아미코스메틱은 글로벌 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있다. 중국, 프랑스, 스페인, 독일, 스웨덴, 미국 등 17개국에 진출해 있다. 메이시스, 어반아웃피터스 등 국내외 1만1000여 개의 매장에 입점해 있다. 중국 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을 포함해 싱가포르, 독일 등에서도 위생 관련 허가를 받기도 했다.

아미코스메틱의 대표 상품은 고품질 수분 앰풀인 ‘CLIV 멀티 히아루로닉 앰플(멀티 히아루로닉 하이드레이팅 앰플)’이다. 피부 방어막 역할을 하는 피부 장벽이 약화돼 고보습의 기초 화장품을 발라도 건조해지는 예민한 피부에 도움을 준다. 85% 고함량 히아루론산 솔루션과 8중 히아루론산을 통해 피부 수분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수분을 오래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세라마이드가 포함돼 피부 장벽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다. 성분도 순하다. 식물성 성분으로 구성된 더블 보습 특허를 통해 수분 보호막을 자극 없이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미코스메틱만의 기술도 더했다. 클리브는 아미코스메틱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기업부설연구소에서 항산화 유효성 테스트를 완료했다. 연구소 실험을 통해 피부의 기초 체력을 저하시키고, 피부를 푸석하고 칙칙하게 만드는 원인 중 하나인 활성산소를 저해하는 데 클리브 화장품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클리브 제품들은 함께 사용하면 효과도 더 좋아진다. 클리브의 멀티 히아루로닉 하이드레이팅 앰플마스크와 멀티 히아루로닉 하이드레이팅 아이크림을 함께 사용하면 피부 보습에 특화된 관리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