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계속되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여야 대표가 관심을 가지고 양극화를 해소하고 중소기업 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십시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15일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들과 함께 국회를 찾아 중소기업계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김 회장은 이날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10개 중소기업 현안 과제를 전달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그는 현안 과제로 △획일적 주52시간제 개선 △최저임금제도 개선 등을 주문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