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예비유니콘(기업가치 1000억원~1조원) 특별보증 지원 대상으로 20곳을 선정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벤처 강국을 위한 'K-유니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정 기업은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을 최대 100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

선정 기업의 평균 업력은 5.6년이다. 지난해 평균 매출은 140억원, 고용 인원은 70명이다.

선정 기업으로는 반려동물용 건강검진 도구 등 반려동물 생애주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핏펫'과 산업용 물류 로봇을 제조하는 '트위니' 등이 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