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엑스포 한국관 홍보대사에 '스트레이키즈'
K팝 그룹 스트레이키즈가 오는 10월 열리는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23일 스트레이키즈에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데뷔 4년 차를 맞은 스트레이키즈는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왕 11관왕을 차지했고, 소셜네트워크(SNS)에서 3천4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스트레이키즈는 앞으로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과 한국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두바이 엑스포는 오는 10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6개월간 '마음의 연결, 미래의 창조'를 주제로 열린다.

총 192개국이 참가하며, 중동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등록 엑스포다.

한국관은 규모 면에서 전체 참여국 중 다섯 번째다.

'스마트 코리아, 한국이 선사하는 무한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한국의 선진 정보통신기술(ICT)이 담긴 전시와 공연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