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뚜렐 제공]
[사진=나뚜렐 제공]
유기농 아가베 전문브랜드 나뚜렐은 국산 자연재료로 맛을 낸 동전 형태의 조미료 '육수뚝딱'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육수뚝딱'은 쉽고 간편하게 육수를 만들 수 있는 동전 형태 조미료다. 인공 조미 성분인 글루탐산나트륨(MSG), 향미증진제, 착향료, 유화제, 보존료를 첨가하지 않고 멸치, 다시마, 대파, 우엉, 표고버섯 등 12가지 국산 자연재료로 맛을 냈다.

신제품에는 유기농 아가베에서 추출한 원료인 아가베 분말과 아가베 이눌린이 함유돼 감칠맛을 더해준다. 아가베 분말은 설탕에 비해 칼로리와 혈당지수(GI)가 낮다.

윤장훈 나뚜렐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가구가 많아지며 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 인기"라며 "육수뚝딱은 요리 초보는 물론 캠핑이나 낚시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사용하기에도 좋다"고 말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