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리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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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센터는 강원도와 협업해 만든 강원도형 배달앱(운영프로그램) '일단시켜'가 강릉, 동해, 태백, 삼척 지역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일단시켜는 코리아센터가 재능 기부 형식으로 개발을 비롯한 유지, 보수, 콜센터 운영까지 무상으로 지원하는 앱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강원도는 홍보 및 마케팅, 행정지원 등을 맡았다.

코리아센터 관계자는 "일단시켜의 특징은 중개 수수료와 광고비, 가입비가 필요 없는 이른바 ‘3무(無) 배달앱’이란 점"이라며 "가맹점은 신용카드와 전자결제대행사에 내는 1.8% 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