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핀다)

(사진=핀다)

핀다는 대출 중개 서비스를 통해 30여개 은행의 대출 한도 승인을 받은 금액이 100조원을 넘겼다고 19일 밝혔다.

핀다의 대출 비교 서비스는 지난해 12월 기준 50조원을 기록한 이후 3개월만에 두 배 이상 증가했다. 회사는 서비스 사용율과 더불어 연계 금융기관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승인금액 규모가 커지는 속도도 빨라진 것으로 분석했다.

100조원이 넘는 동안 서비스 장애율은 0.01% 수준에 그쳤다. 핀다는 30개가 넘는 금융기관의 개별 개인신용평가모델(CSS)에 동시접근해 1분 내로 정보를 수집하는 기술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서비스 장애 예방 활동을 강화해왔다.

처음에는 사용자의 피드백을 사내 메신저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발빠른 대응을 이어오다 최근에는 자주 발생하는 오류를 카테고리별로 나눠 매뉴얼을 만들고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누적 대출 승인 100조원에 이르기까지 사용자들의 편의성과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위해 밤낮으로 실시간 대응을 이어온 덕분에 서비스 장애율을 낮춰왔다"며 "1사전속주의 특례 기간 만료를 앞두고 혁신금융서비스 1호 사업자로서 상당히 의미 있는 수치가 나와 뿌듯하고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 마이데이터 라이선스를 취득하며 안정적인 데이터 분석 및 활용을 위해 데이터 사이언스팀과 플랫폼팀을 강화해 서비스 안정화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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