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사 이마트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2천400억원으로 전년보다 57.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8일 공시했다.

매출은 22조33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6% 증가했다.

순이익은 3천626억원으로 62% 늘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849억원으로 전년동기(영업손실 100억원)와 비교해 흑자전환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5조7천265억원과 1천164억원이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713억원을 19% 상회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