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일본 상공을 비행하고 돌아오는 ‘A380 당일치기 해외여행’ 항공권을 마일리지로도 판매한다고 5일 발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13일, 14일, 21일, 2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부산, 일본 후쿠오카, 제주 상공을 비행한 뒤 다시 인천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을 운항할 예정이다.

국제선 운항이어서 탑승객은 여권을 지참해야 한다. 비즈니스 스마티움은 5만 마일이며, 이코노미는 정상 운임 대비 50% 할인한 1만5000마일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