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로 피부 트러블 고민된다면…스와니코코 '100% 천연화장품'
미세먼지, 황사, 건조한 날씨 등과 냉온난방기기, 공기청정기 등의 사용은 피부를 점점 노화시킨다. 최근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온종일 쓰면서 턱과 볼 부위에 습진, 염증, 알레르기를 호소하며 피부과를 찾는 사람도 늘고 있다.

이렇듯 우리 피부는 마스크와 미세먼지 등으로 육안으로 확인되지는 않지만 크고 작은 상처들에 시달리고 있다. 화장품도 잘 써야 한다. 알코올과 화학적 오일이 많이 함유된 화장품은 상처에 자극을 줘 작은 상처를 눈에 보이는 상처로 키울 수 있다. 이 때문에 △민감한 피부를 위한 저자극 △화학성분을 지양한 화장품 △인증된 기능과 고급 원료를 사용한 화장품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코스메틱 브랜드 스와니코코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100% 천연화장품 ‘더 자연 블랙보리’를 출시했다. 피부 친화력이 좋은 100% 천연 원료로 만든 더 자연 블랙보리 스킨, 앰풀, 크림 3종이다. 천연화장품은 사람의 몸에서 형성되는 유분과 비슷하기 때문에 민감하거나 예민한 피부 진정에 효과적이다. 화학성분을 사용하지 않아 피부에 안전하고 환경에도 친화적이다. 국내 천연화장품 인증을 받으려면 완제품 기준으로 천연 또는 천연 유래 원료가 95% 이상 함유돼야 한다. 원료부터 포장, 제조 설비까지 전 공정을 식약처의 고강도 심사 과정을 마쳐야 한다.

더 자연 블랙보리는 해남 프리미엄 블랙보리 추출물 96.53%가 함유돼 있다. 이 밖에 천연 유래 원료 100%로 제품을 만들었다. 식약처의 천연화장품 인증도 마쳤다. 세명대에서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유해성분을 최대한 배제한 EWG 그린등급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더 자연 블랙보리에 들어 있는 보리 속 베타글루칸 성분은 히알루론산보다 보습 기능이 우수하다. 피부에 영양감과 보습감을 주는 천연보습제 역할을 한다. 항산화 기능도 뛰어나다. 안토시아닌 성분의 함량이 일반 보리보다 더 많이 함유돼 있다.

스와니코코 관계자는 “더 자연 블랙보리는 저자극 제품 선호, 민감피부타입, 천연원료를 선호하는 소비자는 물론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로 피부 고민을 하는 임산부, 아이와 접촉이 많은 주부들에게 입소문이 나고 있다”고 말했다. 건강한 성분뿐 아니라 100% 사탕수수 재생 페이퍼와 친환경 소이 잉크를 사용한 친환경적 패키지를 사용했다.

저자극 기능성 화장품 전문기업 스와니코코는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에서 최초로 뷰라벨 1위 4관왕을 기록해 믿을 수 있는 제품력으로 소문난 화장품 브랜드다. 창립 이래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사회적 기업인 베스티안재단과 함께 화상 사고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의료비와 생계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100원의 기적 캠페인’과 ‘센텔라 희망키트’ 물품을 후원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최근엔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코로나19 방역·구호 키트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해 16만3000명의 확진자로 고통받는 인도네시아에 물품을 기증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