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수리온 소방헬기 2대 배치…453억원 공급 계약
수리온 소방헬기는 다목적 헬기로 개발된 수리온을 수색·구조, 응급환자 이송, 화재 진화, 수송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개조한 모델이다. 소방헬기로는 2015년 제주소방본부, 지난 6월 경남소방본부에 이어 세 번째 계약이다.
KAI 관계자는 “내년도 헬기 입찰을 앞둔 경북, 부산, 인천소방본부에도 납품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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