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디자인·보관성 다 잡은 김치냉장고
삼성전자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2020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김치냉장고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로 선정되었다.

삼성전자 ‘김치플러스 비스포크’ 4도어 냉장고는 ‘비스포크(BESPOKE)’ 디자인으로 김치는 물론 다양한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김치냉장고다.

‘김치플러스 비스포크’는 도어 패널을 소비자가 원하는 소재와 컬러로 선택할 수 있어 소비자의 취향과 주거 공간에 어울리는 연출이 가능하고 ‘프리스탠딩’ 타입으로 비스포크 4도어 냉장고 ‘프리스탠딩’ 타입과 높이가 같아 조화롭게 매칭할 수 있다.

삼성전자, 디자인·보관성 다 잡은 김치냉장고
김치플러스 비스포크 4도어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성능도 업그레이드됐다. 제품의 커버·천장·선반·서랍 등 4면에는 냉기 보존에 탁월한 메탈쿨링이 적용됐다. 이로써 설정 온도에서 0.3℃ 이상의 편차가 나지 않도록 유지해주는 초정온 기술을 구현해 마치 한겨울 땅속과 같이 김치 맛이 아삭하게 유지되도록 했다. 특히 김치뿐만 아니라 냉장·냉동 모드, 육류·생선, 감자·바나나 등 다양한 모드에도 ±0.3℃의 ‘초정온 맞춤보관’ 기술이 확대 적용됐다.

김치플러스 비스포크에는 다양한 김치를 종류에 따라 맞춤 보관 가능하다. 어는점이 높아 쉽게 얼고 물러지는 저염김치를 신선하게 보관하는 ‘저염김치모드’는 물론 하루 60분간 -5℃로 보관해 김치의 숙성 속도를 늦추고 오랫동안 아삭한 김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아삭 모드’, 동치미·깍두기 등 별미 김치를 오래 보관해도 맛있게 숙성할 수 있는 맞춤숙성 기능 등이 탑재됐다. 또한 벌레가 생기거나 변질되기 쉬운 곡류·장류 보관 모드, 뿌리채소나 열대과일과 같이 상온에 보관해야 하는 식재료도 최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감자·바나나 모드, 냉동 공간이 부족한 소비자들을 위한 중·하칸 냉동 모드 등 삼성 김치플러스만의 전문 보관 기능들을 모두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