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 최초의 방수시계 '파샤 드 까르띠에' 한국서 첫 공개
1985년 출시한 까르띠에 최초 방수시계
새 기능과 디자인 더해 리뉴얼
파샤 드 까르띠에는 클래식한 디자인을 주로 선보이는 까르띠에가 공들인 스포츠 워치다. 방수 기능을 갖췄고 크라운(용두) 커버 디자인이 독특하다. 아라비아 숫자로 인덱스를 넣는 등 역동적인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남녀 모두 착용할 수 있도록 사이즈는 두 가지로 나온다. 시곗줄을 쉽게 교체할 수 있는 '퀵스위치 시스템', 직접 시곗줄 길이 조절을 할 수 있는 '스마트링크 시스템'을 적용했다. 크라운 아래에 이니셜을 새겨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뒷면엔 까르띠에가 자체 제작한 오토매틱 무브먼트(자동으로 태엽을 감아주는 기계식 시계의 동력장치)를 볼 수 있도록 투명한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적용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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