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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경제신문 중소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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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웅 서울바이오시스 사장 "데이터센터 광통신이 HBM 수요 늘릴 것"

    “데이터센터에 구리가 아닌 광통신을 적용하면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겁니다.”서대웅 서울바이오시스 R&D센터장(사장·사진)은 지난 24일 경기도 안산 본사에서 “빛으로 데이터를 보내는 광통신 사업이 한국의 HBM 기업을 키우는 첨병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서울바이오시스는 광반도체 소자 특허기술을 보유한 기술기업이다. 광반도체 소자는 전기 신호를 빛으로, 빛을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반도체 소자를 말한다. 주로 디스플레이, 차량용 조명, 라이다, 센서 등에 쓰인다. 서울바이오시스는 그중에서도 선이 없는 초소형 LED(발광다이오드) 제품 ‘와이캅’으로 차별화하고 있다.서 사장은 “데이터센터가 점차 더 많은 용량을 더 빠르게 전송해야 하므로 현재 구리선으로는 한계가 많다”며 “데이터센터의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선 광통신 수요가 급증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구리선으로 연결하면 1개의 그래픽처리장치(GPU)에 최대 8개의 HBM밖에 붙일 수 없지만 이를 마이크로LED로 연결하면 설계하기에 따라 HBM 개수가 32개, 64개, 128개 등으로 늘어난다”고 했다.데이터센터의 데이터를 광통신으로 전송하면 속도뿐 아니라 처리 용량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의미다. 데이터센터에 사활을 걸고 있는 글로벌 ‘빅테크’도 광통신 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엔비디아가 올 3월 미국 광통신 기업 루멘텀홀딩스와 코히런트에 각각 20억달러(약 3조원)씩 총 40억달러(약 6조원)를 투자한다고 발표한 게 대표적 예다.서울바이오시스가 개발한 광통신 모듈(트랜시버)엔 마이크로 LED뿐 아니라 데이터

    2026.04.26 17:26
  • 수출 기업, 선박운송 20% 할인받고 항공운송도 특가로

    수출 중소·중견 기업들의 물류비를 정부가 지원한다.한국무역협회는 중동 전쟁 여파로 수출 물류비 부담이 급증함에 따라 27일부터 산업통상부·해양수산부 및 국적 해운·항공사 등과 협력해 ‘2026년 해상·항공 수출물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발표했다.중동발 물류난과 유가 상승 영향으로 전 세계 해상·항공 운임이 40% 이상 급등하면서 협상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중소·중견기업의 어려움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무역협회는 국적선사 및 항공사, 삼성SDS, 현대글로비스 등 물류 대기업과 협력해 운송 방식과 화물 규모별 총 3개 트랙의 수출물류 지원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우선 물류 차질 대응을 위해 지난 3월 출범한 민관 합동 ‘수출입물류 비상대응반’ 논의의 일환으로, 한국해운협회 및 8개 국적선사가 참여하는 '국적선사 공동 해상운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선사들은 FCL(Full Container Load, 컨테이너 1대 단위) 수출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인도 및 동남아 주요 노선에 월 1680TEU(20피트 컨테이너 1대)의 선복을 시세 대비 10~20% 저렴하게 제공한다. 6월까지 사업을 시범 운영한 후 운임 추이를 고려하여 참여 선사와 노선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비상대응반은 산업통상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한국무역협회, 한국해운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이다. 8개 국적선사는 고려해운, 장금상선, 흥아해운, 남성해운, 천경해운, 팬오션, 범주해운, 동진상선이다.또 소량화물(LCL) 수출 화주를 대상으로 삼성SDS와 협력한 해상운임 프로모션도 연중 상시 운영한다. 삼성SDS는 미주·

    2026.04.26 11:06
  • 바디프랜드, 오늘의집 북촌에 '10년 더 건강해지는 집' 열어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오늘의집 북촌에서 ‘바디프랜드와 함께 10년 더 건강해지는 집’을 열고 5월 11일까지 운영한다. 웨어러블 AI헬스케어로봇을 비롯한 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 솔루션을 보다 다양한 국적과 세대의 사람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 곳에는 지난 달 출시한 웨어러블 AI헬스케어로봇 ‘733’과 퀀텀AI, 의료기기 메디컬파라오·메디컬팬텀로봇, 콤팩트 헬스케어로봇 팔콘S, 마사지소파 파밀레S·파밀레C, 라클라우드 헬스모션, W정수기 등이 거실과 침실 등으로 조성된 공간에 자연스럽게 배치되어 체험객들을 맞는다. 여기에 소형 마사지기 브랜드인 ‘바디프랜드 미니’ 존도 별도로 마련되어 베스트 셀러인 마사지건, 두피올케어, 종아리 마사지기 등도 경험해 볼 수 있다.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체험존 투어 티켓에 스템프 적립을 완성하면 특별한 에코백을 증정하고, QR 코드로 방문을 인증하면 헬스모션 세트(Q), 파밀레S, 바디프랜드 미니 두피올케어 등의 경품 추첨에 자동 응모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전통적인 K컬처의 중심지인 북촌 한복판에서 미래에서 온 듯한 K헬스케어로봇을 신기해하는 동시에 마사지와 AI 기능 체험 후 훌륭하고 놀랍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라며 "팝, 콘텐츠, 뷰티처럼 K헬스케어로봇이 K컬처의 또 다른 축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2026.04.24 13:53
  • LX하우시스, 서울 세텍 서울건축박람회 참가

    LX하우시스가 오는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열리는 ‘2026 서울건축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서울건축박람회’는 지난해부터 기존의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서 명칭을 변경해 진행되어 오고 있는 서울지역 대표 건축박람회로, 올해는 주택 건축 및 리모델링, 인테리어 관련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번 전시회에서 LX하우시스는 LX Z:IN(LX지인) 창호·중문·벽장재·키친 등 인기 제품과 상담부스로 전시관을 구성했다.특히 개방감과 뷰를 극대화한 베젤리스 프레임의 슬림한 디자인임에도 창틀·창짝 내부를 여러 개의 공간(챔버)로 나눈 다중챔버 설계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의 고단열 성능을 확보한 ‘뷰프레임 창호’를 둘러보는 관람객들이 많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또 세련된 대리석 룩(Look) 연출이 가능한 ‘에디톤 바닥재·벽장재’, 두툼한 표면 질감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벽지 시장의 판도를 바꾼 ‘디아망 벽지’, 스크래치와 오염에 강한 뛰어난 내구성으로 반려동물 가정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디아망 포티스 벽지’ 등도 직접 볼 수 있다.방문객들이 바닥재, 벽지, 인테리어필름 등 다양한 제품 샘플을 조합해 나만의 인테리어 공간을 꾸며볼 수 있는 ‘마감재 매칭 테이블’도 운영 중이다.전시관 상담부스에선 수도권 지역 LX하우시스 지인스퀘어 전시장 소속 대리점의 인테리어 전문가들이 상주하며 1:1 상담을 통해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인테리어를 추천해 준다.LX하우시스는 이번 서울건축박람회 기간 동안 전시관을 방문해 상담을 받고

    2026.04.23 11:54
  • 김해공항 국제선에 혼잡도 분석 솔루션 구축한 이 회사

    김해공항 국제선에 실시간 혼잡도 및 여객 유동량 분석 솔루션이 도입됐다. 국내 공항에 이 시스템이 도입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라이다 전문기업 에스오에스랩은 한국공항공사와 계약 체결을 통해 실시간 여객 혼잡 분석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공사와 협력해 김해공항 국제선 현장에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에스오에스랩은 ‘라이다 기반 실시간 주차 안내 솔루션(LPGS SPOT)’에 이어 ‘라이다 기반 실시간 공항시설 혼잡도·이동·흐름 분석 솔루션(LCAS QMAP)’ 분야에서도 상용화 레퍼런스를 확보하게 됐다.에스오에스랩은 솔루션 구현을 위해 라이다 센서와 알고리즘, 서버, 통신 인프라를 공급·설치했다. LCAS QMAP은 공항 탑승객이 이용하는 운항정보표출시스템(FIDS)을 통해 혼잡도 안내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LCAS QMAP은 실제 현장에서 라이다 센서만으로 99.44%의 인식률을 기록하며 높은 정확성을 입증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이번 성과로 에스오에스랩은 주차 안내에 이어 여객 흐름 분석까지 공항 내 라이다 기반 편의·운영 솔루션의 적용 영역을 넓히며 공공 인프라 분야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앞서 에스오에스랩은 지난 2024년 김해공항 빈 주차면 안내시스템 구축 사업을 통해 ‘LPGS SPOT’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에스오에스랩 관계자는 “LPGS에 이어 LCAS 공급까지 이뤄지며 당사 라이다 기반 솔루션이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성과는 의미가 크다”며 “안전 솔루션으로도 활용 가능한 만큼 스포츠 시설, 공연장, 철도 등 다중 집합 시설 전반으로 솔루션 도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

    2026.04.23 11:25
  • 정기로 회장 "창업 땐 기술력 과신 말고 시장성 냉철히 따져야"

    “그때 참 무모했습니다. 사업이 얼마나 어려운지 몰라서 용감했습니다.”22일 포스코청암재단의 포스코청암상 기술상을 받은 정기로 APS 회장은 이날 수상 직전 인터뷰에서 1994년 창업 당시를 떠올리며 “정신적 압박감은 연구할 때와는 완전히 차원이 달랐다”고 털어놨다. 그는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도 “반도체 장비제어 기술로 창업한 뒤 자금을 조달하고 직원들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다”며 “고객사가 수십억원을 내고 살 수 있는 제품을 제대로 개발하는 일이 매우 큰 압박이었다”고 했다.포스코청암재단의 포스코청암상은 올해 20회를 맞았다. 과학상은 최경수 고등과학원 교수, 봉사상은 최연수 한빛청소년재단 상임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교육상은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가 받았다. 정 회장이 받은 기술상은 연구 성과뿐 아니라 사업화를 통해 산업 전반에 기여도가 높아야 받을 수 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핵심 장비의 해외 의존 구조를 바꾸기 위해 창업한 정 회장의 공로를 높이 평가한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정 회장은 인터뷰에서 “대한민국이 반도체 강국으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직원들이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일할 수 있었던 것을 떠올리면 사업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젊고 유능한 후배들이 더 많이 도전하고 국가가 이런 젊은이들을 잘 키워내길 바란다”고 했다. 젊은 세대에겐 “기술 창업은 실패 가능성이 높다는 걸 염두에 둬야 하고 과연 내 기술이 고객에게 돈을 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지 냉철하게 판단해야 한다”며 “그럼에도 도전하는 자에게 기회가

    2026.04.22 18:19
  • 기술보증기금, 엘파워텍을 '넷제로멤버스' 기업으로 선정

    기술보증기금은 탄소감축 성과와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을 인증하는 ‘기보 넷제로멤버스’에 엘파워텍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기보 넷제로멤버스’는 기보가 2050 탄소중립 및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한국형 탄소중립 기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기보는 기술평가등급 A등급 이상, 탄소감축 기여등급 1등급 등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기업을 선별해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는 ‘제로화’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이날 녹색기술금융센터에서 열린 선정서 수여식에는 이재필 기보 이사, 최성규 엘파워텍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엘파워텍은 고효율 변압기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전력 변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손실을 줄여 탄소 감축에 기여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특히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설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수출 비중이 매출의 약 80%에 달하는 등 글로벌 전력망 현대화 수요에 대응하는 핵심 공급처로 성장하고 있다.기보는 이번 선정을 통해 △고정 보증료율 적용(0.5%) △기술평가료 면제 △넷제로리포트 수수료 면제 등의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이재필 기보 이사는 “엘파워텍은 에너지 절감을 통해 실질적인 탄소 감축을 실현한 우수 사례”라며 “기보는 앞으로도 녹색금융 선도기관으로서 우수 녹색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인 지원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2026.04.22 15:13
  • 템퍼코리아, 글로벌 브랜드 전문가 박성희 신임 대표 선임

    덴마크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템퍼’는 템퍼코리아 신임 대표이사로 박성희 대표를 선임했다고 21일 발표했다. 박성희 대표는 글로벌 소비재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다. 디아지오, 월트디즈니컴퍼니, 테일러메이드, 리복, 아디다스 등에서 근무했다. 특히 아디다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스포츠 사업부를 담당하며 성과를 이끌었고, 혼마골프 코리아 대표이사도 맡았다.박성희 대표는 "템퍼의 철학은 좋은 제품을 넘어 최고의 수면 환경을 제안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라며 "앞으로 한국 소비자들이 템퍼를 통해 진정한 휴식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템퍼코리아는 2024년 1118억원, 지난해 122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2026.04.21 14:32
  • 유전성 난청 치료 가능성 입증한 정진세 교수 의당학술상 수상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제33회 의당학술상’ 수상자로 난청 치료의 선구자인 정진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교수를 선정했다.의당학술상은 국내 진단검사의학의 개척자인 고(故) 의당(毅堂) 김기홍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한세예스24문화재단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제정한 의학상이다. 1994년부터 매년 진단검사의학, 혈액학, 기초의학 등 학술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이룬 의학자를 선정해 상장과 상금 3000만 원을 수여하며 국내 기초의학계의 권위 있는 상으로 자리 잡았다.올해 수상자인 정진세 교수는 ‘비바이러스 유전자 편집 전달체로 진행성 유전성 난청 치료 가능성 제시(Engineered virus-like particles for in vivo gene editing ameliorate hearing loss in murine DFNA2 model)’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연구는 세계 최초로 비바이러스 전달체를 활용한 유전자 가위 편집 기술을 귀에 적용해 청각 기능 회복 가능성을 입증하며 유전성 난청 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평가받았다. 해당 논문은 미국 유전자세포치료학회(American Society of Gene and Cell Therapy)가 발행하는 유전자·세포치료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 ‘분자 치료(Molecular Therapy)’에 게재되며 학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난청은 대표적인 감각기관 질환으로, 현재는 보청기나 인공와우에 의존하는 치료가 대부분이다. 특히 유전성 난청은 선천성 난청의 약 50%를 차지하고, 후천성 난청에서도 유전적 변이가 주요 위험인자로 작용해 원인 유전자 교정 치료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유전자 교정 치료의 경우 표적 유전자를 절단하는 유전자 가위를 내이에 전달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나, 기존 방식인 바

    2026.04.21 14:11
  • 5㎞ 러닝하고 40% 할인쿠폰…체험형 동행축제 확산

    ‘왕의 길’을 걷고 러닝 체험을 하는 등 정부의 동행축제가 체험형 행사로 바뀌고 있다. 전국의 상권과 관광지에서 열리는 지역축제와 연계해 더 많은 사람의 참여를 이끌어내겠다는 취지다.2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동행축제는 지난 11일 시작해 다음달 10일까지 전국 200여 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열린다. 이 기간에 소비자는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소상공인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전국 3만3000여개 소상공인이 참여한다.올해는 더 많은 사람의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참여형 이벤트를 늘렸다. 오는 26일 대구 신천 둔치에서 열리는 ‘제1회 동행축제 with 런바이브’ 행사는 최근 인기를 끄는 달리기 프로그램으로 동성로 인근 상권의 소비를 촉진한다. 신천 둔치 인근 5㎞를 달린 뒤 완주자 대상 럭키드로우 행사에 참여하고, 주변 상권에서 쓸 수 있는 할인쿠폰도 받을 수 있다.최근 인기를 끈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콘텐츠를 활용한 대구시티투어도 진행하고 있다. 단종을 향한 절개를 지킨 사육신을 모신 육신사를 시작으로 엄흥도의 묘소, 후손들이 대를 이어 살아온 마을 등을 방문하는 코스로, 현재까지 24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에게는 1인당 온누리상품권 5000원씩 지급해 인근 군위 전통시장 등에서 쓸 수 있게 했다. 오는 23일과 28일에도 각 40명씩 참여하는 대구시티투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중기부 관계자는 “지역 축제를 즐기면서 의미 있는 소비로도 연결되는 여행상품을 개발하는 등 올해는 소비진작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오는 27일부터는 여행 전문앱인 마이리얼트립과 연계한 국내 여행 기획전이 열린다. 지역별

    2026.04.20 20:00
  • 이케아, 도심매장 4곳 연다

    스웨덴 가구업체 이케아가 오는 2027년까지 광주 인천 대구 대전에 도심 매장을 연다. 광명 기흥 등 도심 외곽에 대형 단독매장을 열어온 이케아가 대형 쇼핑몰 안에 입점하는 등 접근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전략을 바꾼 것이다.이케아코리아는 20일 서울 마곡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매장 전략과 서비스를 공개했다. 이사벨 푸치 이케아코리아 대표(사진)는 “한국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품질과 낮은 가격’을 위해 옴니채널 쇼핑환경을 구축한 결과 2019년 500억원이던 온라인 매출이 올해 2000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라며 “더 가깝고 더 편리한 이케아를 위해 퇴근길에 들를 수 있는 도심 속 매장을 내년까지 4곳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케아는 지난 2년 동안 13개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면서 매장 선호도를 조사했다. 1000㎡ 이하의 효율적 공간 안에 400여 개 핵심 제품군을 파는 매장을 복합쇼핑몰 안에 열었을 때 반응이 좋은 것으로 분석됐다. 푸치 대표는 “어차피 장 보러 가는 길에 이케아도 들르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소비자가 많다”며 “더 편리한 이케아를 위해 매장 픽업, 택배 배송, 인테리어 상담 및 설치 등의 서비스도 늘리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케아가 강조하는 차별점은 안방, 욕실 등 공간별 8만원의 컨설팅 비용만 내면 이케아 스타일로 바꿔주는 ‘공간 스타일링 서비스’다. 이케아 제품으로 어떻게 집안을 꾸밀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로, 지난해 4월부터 시작했다. 오는 7월부터는 커튼, 의류 등 안 쓰는 천을 원하는 제품으로 수선해주는 서비스도 시작한다. 푸치 대표는 “이케아 매장에서 구입한 커튼, 쿠션 등이 집 내부와

    2026.04.20 17:03
  • KCC글라스, 홈씨씨 윈도우 원 빌라즈 창호…빛 공해 막고 단열성능 높여

    봄은 사계절 중 인테리어 수요가 가장 많은 계절이다. 이사, 결혼 등이 몰려 있는 데다 날씨가 좋아 인테리어 공사를 하기에 적합하기 때문이다.최근 고물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리모델링 비용 부담이 커진 가운데 노후 주택의 리모델링 비용을 낮출 수 있는 정부의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큰 창호 교체를 중심으로 정책 수혜 기대가 커지는 분위기다. 소비자는 노후된 창호 등을 교체하기 좋은 봄철을 맞아 정부의 지원사업을 계기로 집안 단장을 새로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셈이다. ◇ 고단열 창호 수요 많아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은 2016년 이전 사용승인을 받은 민간 건축물을 대상으로 창호 교체 등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 비용의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제도다. 단독주택은 최대 1억원,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가구당 최대 3000만원까지 연 4.5~5.5% 수준의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최장 60개월까지 분할 상환할 수 있다.실제로 계산해보면 비용 절감 효과가 작지 않다. 예를 들어 일반 금융 대출을 통해 연 4.5% 이자율로 1000만원을 대출받아 창호 교체 공사를 할 경우 60개월 분할 상환 시 약 118만원의 이자 부담이 발생하지만, 해당 사업을 활용하면 사실상 무이자 수준으로 원금만 분할 상환하는 구조가 가능하다.이 같은 정책 환경 변화에 맞춰 관련 업계도 고단열 창호 제품을 중심으로 수요 대응에 나섰다.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는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에 알맞은 고단열 창호 ‘홈씨씨 윈도우 원 빌라즈’를 선보였다.이 제품에는 KCC글라스가 자체 개발한 주거용 더

    2026.04.20 15:59
  • 세라젬, 헬스케어에 감성 더한 '파우제 M8 Fit'…12가지 스타일로 거실 분위기 바꾸다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일회성 소비보다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흐름이 뚜렷해지면서 집 안 분위기까지 함께 바꿀 수 있는 인테리어형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건강 관리 기능과 디자인을 결합한 헬스케어 제품이 인기다.세라젬의 ‘파우제 M8 Fit’은 인테리어와의 조화를 고려한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안마의자를 단순한 기능 중심 기기가 아니라 생활 공간의 일부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기존 제품과 다른 접근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파우제 M8 Fit’은 공간 콘셉트와 취향에 맞춰 외관을 선택할 수 있는 구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색상과 패턴, 소재 조합에 따라 총 12가지 스타일을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색상은 물론 부클레와 블렌디드 우븐을 비롯해 마이크로화이버, 플레인 우븐, 트위드 우븐 등 다양한 소재를 적용해 공간 분위기에 맞춘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했다.또 세라젬은 이러한 구조를 기반으로 ‘파우제 피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설치 이후에도 사이드 커버 교체를 통해 인테리어 변화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이사나 리모델링 등 생활 환경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가정의 달을 맞아 ‘파우제 M8 Fit’ 등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세라젬의 헬스케어 제품을 찾는 이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기존 고객에게는 패밀리세일을 통해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타사 제품 사용자에게도 동일 사양 기준 충족 시 보상 프로그램을 적용해 교체 부담을 낮췄다. 일부 소비자를 대상으로 기존 제품 무상 처리 서비스도 지원해 구매

    2026.04.20 15:58
  • "도심매장 내년까지 4곳 열고 '더 가까운 이케아' 만들 것"

    스웨덴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가 2027년까지 광주 인천 대구 대전에 도심매장을 열기로 했다. 광명 기흥 등 도심 외곽에 대형 단독매장을 열어왔던 이케아가 대형 쇼핑몰 안에 입점하는 등 접근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전략을 바꾼 것이다. 또 집안 인테리어를 바꿔주는 홈스타일링 컨설팅을 늘리는 등 한국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케아코리아는 20일 서울 마곡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 시장에 맞춘 매장 전략과 서비스를 공개했다. 이사벨 푸치 이케아코리아 대표는 "한국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품질과 낮은 가격'을 위해 옴니채널 쇼핑환경을 구축한 결과 2019년 500억이던 온라인 매출이 올해 2000억을 돌파할 전망"이라며 "더 가깝고 더 편리한 이케아를 위해 퇴근길에 들를 수 있는 도심 속 매장을 내년까지 4곳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케아는 지난 2년 동안 13곳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면서 매장 선호도를 테스트했다. 1000㎡ 이하에 효율적 공간 안에 400여개 핵심 제품군을 파는 매장을 복합쇼핑몰 안에 열었을 때 반응이 좋았다고. 푸치 대표는 "어차피 장 보러 가는 길에 이케아도 들르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소비자가 많다"며 "더 편리한 이케아를 위해 매장 픽업, 택배 배송, 인테리어 상담 및 설치 등의 서비스도 늘리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케아가 강조하는 차별점은 안방, 욕실 등 공간별로 8만원의 컨설팅 비용만 내면 이케아 스타일로 바꿔주는 '공간 스타일링 서비스'다. 이케아 제품으로 어떻게 집안을 꾸밀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로, 지난해 4월부터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4000여명이 이용했다.또 오는 7월부터는 커텐, 의

    2026.04.20 14:49
  • "중소기업의 비정상적 관행, 편법 등 신고하세요"

    국내 중소기업의 비정상적인 관행과 제도, 고착화된 불법과 편법 등을 바로잡기 위한 '국민제안접수' 창구가 신설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7일부터 중기부 누리집을 통해 ‘중소기업 분야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 발굴을 위한 국민제안접수 창구를 개설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상화 과제 발굴은 비정상적인 관행과 제도, 고착화된 불법·편법 행위 등을 바로잡아 ‘기본이 바로 선 나라’를 만들려는 정부 노력의 일환이다. 중소기업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의식을 정부가 직접 청취하고 이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중기부는 과제 발굴을 위해 내·외부 채널을 동시에 가동한다. 내부적으로는 실무공무원 중심의 토론과 건의를 진행하며, 외부적으로는 국민제안접수 창구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한다. 방법은 중소기업, 창업·벤처, 소상공인, 상생 및 공정 분야의 비정상적인 과제를 중기부 누리집 사이트 내 '국민제안접수' 창구를 통해 제안하면 된다. 1차 검토·선별 후 과제별 집단토론회를 실시하고 추진과제를 선정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예를 들어 '10대 분야 사회악'으로 꼽히는 마약범죄, 공직부패, 보이스피싱, 부동산 불법행위, 고액악성체납, 주가조작, 중대재해, 보조금 부정수급, 대형담합, 특혜성 인허가 등이 해당된다.정부는 내부 지침으로 개선 가능한 과제는 즉시 시행하고 시행령 등 법령 개정이 필요한 과제는 연내 마무리를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중기부는 노용석 제1차관 주재의 TF를 구성했다. TF 내에는 민간 전문가 중심의 ‘정상

    2026.04.19 12:00
  • 펨테크 기술 보유기업 25개사에 총 10억 지원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오는 30일까지 펨테크 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펨테크란 여성(Femal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여성을 위한 기술·상품·서비스를 말한다. 여경협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7일 씨엔티테크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협약체결을 완료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고 여경협이 주관하며, 여성의 전 생애주기에 걸친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펨테크 기술 보유 기업 25개사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지원내용은 사업지원금 지원, 교육·멘토링·IR 프로그램 참여, 국내외 전시출전, 모태펀드·VC 후속투자 연계 등 펨테크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전방위적 지원을 시행한다. ‘사업지원금 지원’은 제품 및 기술 수준과 사업성에 따라 기술선도형과 기초응용형으로 구분해 지원한다.‘기술선도형’은 AI, 바이오, 정밀진단 등 고도 기술을 보유한 기업 또는 글로벌 진출 잠재력이 높은 유망 기업 5개사에 최대 8000만원을 지원하고, ‘기초응용형’은 앱과 보조기기 등 실생활 밀착형 솔루션을 보유한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20개사에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펨테크 관련 제품 및 기술개발을 위한 시제품 제작비, 기술개발 용역비, 지식재산권 및 각종 인허가 비용과 제품 홍보 목적의 마케팅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운영기관인 씨엔티테크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도 해당 사업을 통해 발굴한 유망한 기업에 직접 투자를 진행해 기업 성장을 지원할 계획

    2026.04.16 16:48
  • 불황에 '무이자 36개월' 통했다…1분기 매출 급증한 이 회사

    '무이자 36개월' 프로그램을 이용해 침대를 구입한 사람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는 장기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인 ‘시몬스 페이’ 결제 건수가 올 1분기 들어 작년 같은 기간보다 82%가량 늘어났다고 16일 밝혔다. 경기 불황 속 프리미엄 침대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는 합리적인 소비 방식으로 주목받은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시몬스는 2018년 말 시몬스 페이 도입 후 코로나19와 3고(고금리·고환율·고물가) 등으로 대표되는 악조건 속에서도 소비자들을 위해 이 프로그램을 유지해왔다. 소비자들은 시몬스 페이 활용 시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초기 목돈 부담을 없애는 것은 물론 금융 이자·등록비·해지수수료 등 각종 부대비용이 붙지 않아 이자 부담 없이 프리미엄 침대를 소유할 수 있다. 또 신규로 카드를 발급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신용카드(삼성·신한·국민·롯데·하나·현대 등)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시몬스 페이의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적용했을 때 시몬스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의 인기모델이자 국민 혼수 침대로 잘 알려진 ‘윌리엄'은 월 16만 8천 원(QE 기준), 또 다른 인기모델이자 자녀침대로 유명한 ‘에디슨’은 월 17만 원(SS 기준)이다. 두 제품 모두 하루 기준으로 커피 한 잔 값인 5천 원대다. 이외에 이불 및 베개 등 침구류에도 적용돼 숙면을 위해 제품을 교체하는 이들에게 유용하다.시몬스 페이는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인 ‘시몬스 갤러리’, 위탁 판매점 ‘시몬스 맨션’, 공식

    2026.04.16 15:12
  • SFA, 中에 수소연료전지 장비 수출

    장비업체인 에스에프에이(SFA)가 중국 자동차 엔진 제조업체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제조장비를 판매했다. SFA는 기존 2차전지 사업을 수소연료전지로 본격 확장할 계획이다.SFA 관계자는 15일 “이번 중국 수출을 계기로 차세대 AI 인프라 핵심 장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며 “영국 SOFC 전문기업인 세레스 파워의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설비로 향후 확장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영국 세레스 파워의 SOFC는 스테인리스 스틸 기판에 전해질을 얇게 인쇄한 금속 지지형 SOFC로, 기존 세라믹 기반 제품과 달리 비용이 적고 강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SFA는 신재생 에너지로 대표되는 수소연료전지 산업 부문에서 성과를 거두기 위해 지난해 AI 데이터센터용 SOFC 양산을 시작했다. 지난해 두산퓨얼셀에 약 400억원 규모의 SOFC 제조설비를 공급했다. 이번 판매도 수백억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SFA 관계자는 “향후 AI 데이터센터 전용 전력 시스템 시장에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SFA는 1998년 삼성항공(현 삼성테크윈) 자동화사업부가 분사한 회사다. 이후 반도체, 2차전지, 디스플레이 등으로 장비 제조업을 확대했다.민지혜 기자

    2026.04.15 17:30
  • 공시지가 톱10 단지 중 6곳이 선택한 고급 창호는?

    국내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위 10개 단지 중 6곳이 선택한 고급 창호 브랜드가 있다.프리미엄 시스템 창호 전문기업 이건창호는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2026년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위 10위’ 단지 중 6곳에 자사의 제품이 시공됐다고 15일 밝혔다. 이건창호 제품이 적용된 단지는 △나인원한남 △PH129(더펜트하우스청담) △한남더힐 △코번하우스 △아크로서울포레스트 △파르크한남 등이다.국토교통부가 발표하는 공동주택 공시가격 순위는 대한민국 부촌의 지각변동을 보여주는 지표다. 신축 단지의 등장과 지역별 호재에 따라 매년 톱 10 리스트가 바뀐다. 지난해 톱 10 중 5곳이 이건창호를 썼는데 올해는 6곳으로 늘었다.초고가 주택일수록 창호 선택은 까다롭다. 거대한 통유리의 무게를 견디면서도 프레임은 얇아야 하고, 한강의 강풍을 막아내면서도 단열은 완벽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하이엔드 건축에서 창호는 단순히 내부와 외부를 나누는 경계를 넘어, 건축물의 첫인상과 예술적 정체성을 결정짓는 파사드(Facade·외관 디자인)의 핵심 요소다. 입주민에게는 최적의 조망권을 선사하면서도 외부에서는 프레임의 노출을 최소화한 미니멀 입면을 통해 건축물의 미학적 완성도를 극한으로 끌어올려야 하기 때문이다. 이건창호는 독자적인 진공유리 기술과 고성능 알루미늄 시스템을 통해 이 모순적인 요구사항을 해결하며 대한민국 0.1%를 위한 랜드마크의 파사드를 완성해왔다고 강조했다.이건창호는 이건(EAGON)의 계열사로 지난 1988년 국내 최초로 시스템 창호를 국내시장에 선보인  시스템 창호 전문 기업이다. 이건은 이건홀딩스를 지주회사로, 국내 계열사는 이건창호, 이건

    2026.04.15 10:07
  • LX하우시스, S&P글로벌의 지속가능성 회원 2년 연속 등재

    LX하우시스가 글로벌 신용평가사 S&P 글로벌이 발표한 ‘2026 지속가능성 연례보고서(Sustainability Yearbook)’ 회원으로 2년 연속 등재됐다고 14일 발표했다. LX하우시스는 에너지·물 사용량 절감, 기후변화 대응 등의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S&P 글로벌은 매년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를 실시, 각 산업군별 우수 기업을 선정해 발표한다.LX하우시스는 이번 평가에서 건축자재(Building Products) 산업군 기업 가운데 상위 8%를 기록, 국내 건축자재 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2026 지속가능성 연례보고서’ 회원에 포함됐다.또 △에너지·물 사용량 절감 △기후변화 대응 △공급망 관리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총 평가 점수가 전년 대비 5% 증가하는 등 전년대비 향상된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실제로 LX하우시스는 울산공장과 청주공장을 중심으로 제조공정, 보일러, 냉동기 등 시설개선을 통해 에너지 및 용수 소비량을 2022년부터 계속 줄여오고 있다.또 제조시설의 탄소배출량 감축 등 기후변화 대응 측면과 공급망 ESG 관리 정책, 책임 있는 광물 조달 방침 등 신규 정책을 수립, 관리해오고 있는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LX하우시스는 지난해까지 국내 인테리어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DJBIC(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Korea’에 11년 연속 편입된 것은 물론 한국ESG기준원의 ESG평가에서도 10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받은 바 있는 등 국내외에서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LX하우시스 관계자는 “2년 연속 S&P 글로벌 보고서 등재는 그동안 사회·환경·고객·주주 등 다양

    2026.04.14 18:14
  • 수전·샤워기도 패션 플랫폼에서 산다

    국내 욕실 1위 기업 대림바스가 패션·라이프스타일 플랫폼에 입점하며 B2C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고객층 확대에 나선다.대림바스가 새롭게 입점한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와 패션·라이프스타일 플랫폼 29CM는 1030세대가 주 소비층인 대표적인 버티컬 커머스 채널이다. 대림바스는 이번 입점을 통해 1인 가구를 비롯한 젊은 소비층으로 접점을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개인의 취향을 담은 홈 인테리어 수요가 커지고 그 영역이 욕실 등 집안 전방위로 확산되는 트렌드를 반영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대림바스가 두 플랫폼에서 선보이는 제품들은 채널 주 이용층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원 포인트 욕실 아이템’이다. 복잡한 시공 없이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는 제품 중심으로 구성해, 욕실 환경을 개선하고 개인 취향을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캐릭터 협업 제품과 멀티필터 샤워기, 양변기 커버 시트 등을 포함해 40여 종의 욕실 제품을 선보인다. 대림바스는 컬리, 오늘의집, 아트박스, 텐바이텐, W컨셉 등 종합 유통 채널부터 디자인 커머스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의 온라인 채널에도 입점하며 소비자 구매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각 플랫폼에서 제품을 손쉽게 비교·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욕실 제품을 보다 직관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간편한 구매 경험을 제공하고 욕실 인테리어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주력하고 있다.향후 대림바스는 버티컬 커머스 및 전문 플랫폼 등 이커머스 채널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또 단순히 욕실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채널별 고객층의 니즈

    2026.04.14 15:34
  • 중국 최대 엔진기업에 연료전지 판매한 한국 회사

    인공지능(AI) 자율제조 로보틱스 선도기업인 에스에프에이가 중국 최대 자동차 엔진 제조업체에 AI 데이터센터용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제조장비를 판매했다고 14일 발표했다.SFA는 Robotic MH(유통 및 기타 제조), 반도체, 2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산업 부문으로 사업을 지속 확장해왔다. 최근에는 신재생 에너지로 대표되는 수소연료전지 산업 부문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SFA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차세대 AI 인프라 핵심 장비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SFA는 해당 양산라인의 셀 제조 핵심공정장비를 수주했다. SFA는 지난해 AI 데이터센터용 SOFC 양산을 개시한 두산퓨얼셀로부터 약 400억 규모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50MW 양산제조라인을 턴키로 공급했다. 이번 계약도 수백억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밖에도 저온(80도 이하)에서 구동이 가능하여 차량용 외 선박용으로 적합한 PEMFC 연료전지 제조장비도 국내외 자동차 업체 및 다수의 선박업체에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SFA 관계자는 "시장 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글로벌 수소연료전지 생태계에서 최고의 공정 기술을 이미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업체들과 강력한 전략적 협업을 추진하며 글로벌 수주 파이프 라인을 구축하게 됐다"며 "향후 AI 데이터센터 전용 전력 시스템 시장에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2026.04.14 15:27
  • 루이비통 대표 영입한 시몬스, 럭셔리 침대 마케팅 강화

    “고급화로 차별화해야 승산이 있다.”지난해 8월 시몬스 대표로 합류한 김민수 전 루이비통코리아 대표는 ‘럭셔리 제품 브랜드화’에 집중해왔다. 김 대표는 루이비통코리아 재직 당시에도 ‘브랜딩’ 전략을 통해 매출과 수익성을 크게 끌어올렸다.김 대표는 시몬스 합류 후 ‘뷰티레스트 블랙’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다. 뷰티레스트 블랙은 시몬스의 기술력을 집약한 최상위급 제품군. 7종의 제품 중 가장 싼 블랙 로렌(SS 사이즈)은 885만원대, 가장 비싼 블랙 켈리(KK 사이즈)는 3815만원에 달한다.13일 시몬스가 독일 연구기관 더마테스트로부터 뷰티레스트 블랙 전 제품이 ‘엑설런트’ 등급을 받았다고 발표한 것도 럭셔리 브랜드 전략으로 평가받는다. 이 등급은 피부과 전문의, 생물학자, 식품 화학자 등 60여명의 전문가가 피부 자극 여부와 안전성을 까다롭게 검증한 뒤 주는 인증이다. 엑설런트는 아토피 피부 환자가 사용해도 안전한 저자극 제품임을 검증받았다는 의미다.뷰티레스트 블랙 제품군의 매출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2016년 블랙 첫 출시 이후 매년 두 자릿수씩 증가하고 있다. 2023년 월 판매량 300개를 돌파한 후 올 3월엔 월 판매량 500개를 넘어섰다.시몬스 관계자는 “김 대표 합류 이후 보고 체계도 바뀌었고 브랜딩을 위해 어떤 고민을 하는지 서로 자유롭게 토론하는 등 사내 문화가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시몬스 합류 이후 뷰티레스트 블랙으로 침대를 교체한 뒤 “잠을 깊이 잘 수 있다”며 주변 지인에게도 추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시몬스의 럭셔리 브랜드 전략은 국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시장 상황과 무관하지 않

    2026.04.13 17:37
  • 사업 다각화한 세라젬, 이익 12배 껑충

    세라젬이 7개 사업군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이익 개선에 성공했다. 세라젬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5497억원, 영업이익 257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2024년(5460억원)보다 0.6% 늘었고 영업이익(21억원)은 1123% 급증했다. 당기순이익도 126억원의 순손실에서 19억원의 이익으로 흑자전환했다.세라젬 관계자는 “그동안 ‘7-케어 솔루션’을 중심으로 제품과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세라젬의 7-케어 솔루션은 척추, 운동, 휴식 등 7가지 건강 요소를 기반으로 한 통합 헬스케어 전략이다. 세라젬은 식약처 인증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 컬렉션’, 안마의자 ‘파우제 M 컬렉션’ 등 기존 주력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혈액순환 개선 의료기기 ‘셀트론 순환 체어’, 알칼리 이온수 생성기 ‘세라젬 밸런스’, 뷰티 디바이스 ‘메디스파’ 등 신규 제품군을 잇달아 선보여왔다.이를 위해 연구개발(R&D)도 강화했다. 2023년 189억원, 2024년 191억원, 2025년 242억원을 투자하며 기술을 고도화했다. 세라젬은 올 초 CES 2026에서 ‘AI(인공지능) 웰니스 홈’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는 집 전체를 하나의 건강 관리 공간으로 확장하는 개념으로, AI 기반 맞춤형 헬스케어와 데이터 중심 서비스를 결합한 공간형 헬스케어 모델로 미래 성장 동력을 찾겠다는 계획이다.민지혜 기자

    2026.04.13 17:37
  • 업황 불황에도 영업이익 1123% 뛴 이 회사

    "안마베드 회사 아니고 웰니스 회사입니다."세라젬이 7개 사업군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이익 개선에 성공했다. 세라젬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5497억원, 영업이익 257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2024년 매출(5460억원)보단 0.6% 늘었고 영업이익은 21억원에서 1123% 급증했다. 당기순이익도 126억원의 순손실에서 19억원의 이익으로 흑자전환했다.세라젬 관계자는 "그동안 '7-케어 솔루션'을 중심으로 제품과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세라젬의 7-케어 솔루션은 척추, 운동, 휴식 등 7가지 건강 요소를 기반으로 한 통합 헬스케어 전략이다. 세라젬은 식약처 인증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 컬렉션’, 안마의자 ‘파우제 M 컬렉션’ 등 기존 주력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혈액순환 개선 의료기기 ‘셀트론 순환 체어’, 알칼리 이온수 생성기 ‘세라젬 밸런스’, 뷰티 디바이스 ‘메디스파’ 등 신규 제품군을 잇달아 선보여왔다.세라젬은 이를 위해 연구개발(R&D)에 계속 투자해왔다. 2023년 189억원, 2024년 191억원, 2025년 242억원을 투자하며 기술 고도화와 신제품 개발을 추진해왔다.해외 사업은 동남아, 인도, 중남미 등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며 중장기적인 글로벌 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서다.한편 세라젬은 올 초 CES 2026에서 ‘AI 웰니스 홈(Alive Intelligence Wellness Home)’ 비전을 제시했다. 이는 집 전체를 하나의 건강 관리 공간으로 확장하는 개념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헬스케어와 데이터 중심 서비

    2026.04.13 16:17
  • 한국수입협회, 카자흐스탄 차관과 '교역 확대' 논의

    한국수입협회는 지난 9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알리벡 바카예프 카자흐스탄 외교부 차관의 예방을 받고 양국 간 실질적 교역 확대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윤영미 한국수입협회장은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카자흐스탄은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최근 상황에서 매우 중요한 교역 파트너"라며 "올해 8월 KOIMA 수입사절단의 카자흐스탄 방문은 양국 간 교역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바카예프 차관은 "양국 시장 정보 교류 등을 바탕으로 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교역 확대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며 "협회와 카자흐스탄 무역정책개발센터(QazTrade)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기업 매칭과 상호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나가자"고 답했다. 또 "수입사절단 방문 시 양국 간 비즈니스 포럼 및 1:1 무역상담회 등 행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카자흐스탄 정부 차원에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한국수입협회는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주요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자원·식품·산업재 등 다양한 분야의 공급망 안정성을 높이고 국내 시장에 우수한 해외 제품과 유망 비즈니스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2026.04.10 15:29
  • 중기 옴부즈만, 규제혁신 정부포상 후보 기업인 모집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규제애로 발굴, 규제혁신, 애로해소 및 기업활력 제고에 탁월한 성과를 낸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2026년 중소기업 규제혁신 정부포상' 추천 후보자 모집을 오는 5월 8일까지 접수한다고 9일 발표했다.2026년 중소기업 규제혁신 정부포상은 중소기업 규제혁신과 애로해소 및 기업활력 제고를 촉진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포상규모는 포장을 포함해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등 9점 내외다. 포상 신청 요건 및 절차 등 세부내용은 중소기업 옴부즈만, 중소벤처기업부, 대한민국 상훈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포상은 기업 현장의 숨은 규제를 발굴·해소하는데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에는 ‘협력사 납품대금 연동 계약기준 제정’, ‘신산업 분야 핵심규제 발굴’에 기여한 공공기관 직원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승재 옴부즈만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가로막는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현장을 찾아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규제혁신과 기업활력 제고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을 찾아 그 공로를 널리 격려하려는 취지”라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2026.04.09 15:49
  • 삼성·LG 이어 베트남 정부 '하이테크기업' 인증 받은 회사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LG전자, LG디스플레이에 이어 베트남 정부로부터 '하이테크기업' 인증을 받은 한국 회사가 있다.서울반도체는 베트남 정부로부터 ‘하이테크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인증은 서울반도체의 독자 특허와 기술 경쟁력이 베트남 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서울반도체의 베트남 생산법인 VINA에는 현재 총 30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 가운데 700여명이 기술개발 인력이다. VINA 공장은 자외선 UV부터 RGB, IR, 레이저 다이오드까지 광반도체 제품을 일괄 생산하는 생산기지로, 월 40억개 이상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서울반도체는 광반도체 분야에서 약 1만5000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 3위 회사다. 특히 칩(Chip)부터 패키지(PKG), 모듈(Module)까지 전 공정을 자체 개발·생산하는 독자 체계를 구축했다. 베트남을 포함한 한국, 미국, 중국에 4대 생산 공장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하이테크기업 인증은 베트남 정부가 2008년 제정한 하이테크법에 따라 첨단 기술 산업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정부가 지정한 하이테크 기술과 제품을 보유해야 하고, 관련 매출과 연구개발(R&D) 투자 등 까다로운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서울반도체가 보유한 독자 기술과 특허 경쟁력을 베트남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결과”라며 “베트남을 핵심 생산거점으로 삼아 광반도체 분야 기술 혁신을 이뤄내고 시장을 더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인증으로 서울반도체는 베트남 정부의 세

    2026.04.09 15:22
  • 마치 로봇이 걸어가는 듯한 '로봇서체' 선물로 주는 이 회사

    로봇의 움직임을 형상화한 서체가 나왔다.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는 웨어러블 AI헬스케어로봇 ‘733’ 출시와 함께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전용서체 ‘로봇체’를 8일 선보였다.이번에 나온 ‘로봇체’는 헬스케어로봇의 정체성과 기술력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피지컬 AI' 개념을 서체에 반영해 로봇의 관절인 액추에이터 형상을 획의 교차 지점에 적용했고, 로봇 팔, 인공위성, 원자, 별과 행성 등의 요소를 글꼴 디자인에 녹여 독자 기술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시각화했다.균일한 획의 두께, 불필요한 획의 생략, 부드러운 라운드 처리를 통해 직사각형 로봇 모듈이 균일하게 조판되어 있는 모던하고 정교한 미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범용성과 실용성을 고려해 국문에서 영문, 숫자, 특수기호까지 제작했다. 바디프랜드 '로봇체'는 헬스케어로봇 고객에게 디지털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바디프랜드 제품을 구매 또는 렌탈한 고객에게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 다운로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바디프랜드 ‘로봇체’는 웨어러블 AI헬스케어로봇 ‘733’의 광고·마케팅 콘텐츠를 시작으로 향후 헬스케어로봇을 소개하는 콘텐츠에 적극 사용할 예정”이라며 “로봇체에 적용된 로보틱스, 과학기술, 우주 등 서체에 적용된 조형 요소들을 발견하는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2026.04.08 15:36
  • 20대 겨냥한 온라인 전용 원목 침실가구 선보인 '이 브랜드'

    신세계까사의 프리미엄 수면 브랜드 마테라소가 온라인 전용 베드룸 시리즈 '모리'를 8일 출시했다.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온라인 플랫폼에서 가격·디자인·실용성을 함께 고려하는 합리적 가구 소비가 확산되고 있다. 실제 신세계까사의 대표 브랜드 까사미아의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20대 고객의 구매 비중이 지난 2025년 전년 대비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테라소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온라인 전용 상품군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온라인 전용 매트리스와 침대 프레임 ‘오브’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 ‘모리’ 출시로 수납 가구까지 제품군을 확대하며 온라인에서 침실 공간 전반을 완성할 수 있는 베드룸 라인업을 구축했다. '모리' 베드룸 시리즈는 북아메리카산 화이트 오크 원목과 무늬목을 적용한 내추럴 디자인이 특징이다. 추운 지역에서 자라 밀도가 높고 결이 곧은 화이트 오크 특유의 견고한 소재감을 살렸다. 은은한 나뭇결과 따뜻한 색감이 침실에 안정감을 더하며, 불필요한 장식을 걷어낸 미니멀한 실루엣은 어떤 공간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또 원목 특유의 질감과 디테일을 느낄 수 있는 고품질의 마감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침대 디자인을 좌우하는 요소 중 하나인 헤드보드는 두 가지 스타일로 선보인다. 오크 무늬목을 사선으로 배열한 판넬형은 세련된 V자 패턴으로 디자인 포인트를 더했고, 살대형은 가는 원목 막대를 세로로 배열해 개방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두 타입 모두 102도 틸팅 설계를 적용해 기대어 사용할 때 편안한 각도를 제공한다. 수납 가구는 자주 사용하는 물건을 머리맡에 보관하

    2026.04.0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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