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북서부체리협회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로타워빌딩에서 여름제철과일인 워싱턴체리의 본격 출시를 알리는 '체리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체리데이'는 7월2일을 '칠이칠이'로 재미있게 부르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20200702....
-'움직이는 집' 컨셉트, 가족 위한 실내 갖춰 현대자동차가 1t 트럭 포터Ⅱ를 기반으로 한 캠핑카 '포레스트'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포터(Porter)'와 '휴식(Rest)'을 결합한 차명인 포레스트는 공간활용성에 중점을 둔 '움직이는 집'을 컨셉트로 개발했다. 실내는 스마트룸, 스마트베드를 적용해 공간을 전동식으로 확장할 수 있다. 스마트룸을 사용하면 차체 뒷부분을 800㎜ 연장해 침실로 쓸 수 있다. 침실은 스마트베드 기능을 통해 2개 층으로 나눌 수 있다. 2열 좌석은 주행(시트), 캠핑(소파), 취침(침대) 등 상황에 맞게 활용 가능한 가변 캠핑시트를 적용했다. 각 창문엔 커튼을 설치했다. 편의품목은 냉난방기, 냉장고, 싱크대, 전자레인지 등을 갖췄다. 각 기능은 터치식 통합 컨트롤러로 제어 가능하며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작동할 수 있다. 대용량 배터리와 충전 시스템을 채택해 캠핑중 배터리 방전 걱정을 줄인 것도 특징이다. 선택품목은 사생활 침해를 막는 독립형 샤워부스, 실내 좌변기와 태양전지 패널 등을 마련했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2인승 엔트리 4,899만 원, 4인승 스탠더드 6,430만 원, 디럭스 7,706만 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한편, 현대차는 포레스트의 소비자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달 2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0 캠핑 & 피크닉 페어에 참가해 제품을 전시한다. 또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포레스트 상설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아우디, "e-트론은 전기로 가는 Q6"▶ 푸조 e-208, 전기차 보조금 653만원 확정▶ 현대차, 유럽형 싼타페 HEV·PHEV 성능 공개▶ 휴가철 잡아라, 7월 국산차 판매조건
-95㎾h 배터리 장착해 1회 충전 시 최장 307㎞ 주행 아우디코리아가 아우디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차 e-트론 55 콰트로를 1일 출시했다. 아우디에 따르면 새 차는 SUV 차체에 전동화 기술을 결합했다. 외관은 아우디의 디자인 정체성과 전기차의 특성을 동시에 보여준다. 전면부는 수직 바를 넣은 8각형 싱글프레임 그릴과 LED 헤드 램프를 갖췄다. 또 배터리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알려주는 도어 실과 블랙 인레이, 배기파이프없는 뒷범퍼 등도 전기화의 시각화를 구현했다. 실내는 블랙 헤드라이닝, 나파가죽 패키지 등으로 꾸몄다. 가장 큰 특징은 버추얼 사이드 미러다.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사이드 미러 대신 카메라와 디스플레이로 대체한 것. 기존 미러 대비 차체 너비를 15㎝ 좁혔으며 공기저항계수(Cd)는 0.27까지 낮췄다. 미러 표시는 교차로 축소, 차도 가장자리 등의 개별 모드를 통해 주행 스타일에 맞은 이미지를 OLED 디스플레이에 보여준다. 편의품목은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듀얼 터치 스크린 및 햅틱 피드백), 버추얼 콕핏 플러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뱅앤올룹슨 16스피커 3D 사운드 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또 앰비언트 라이트, 시프트 패들을 채택한 더블 스포크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앞좌석 전동 및 메모리 시트와 통풍 시트, 요추지지대도 마련했다. 두 개의 모터로 이뤄진 동력계의 합산 최고출력은 360마력(265㎾, 부스트 모드 사용 시 408마력/300㎾)이며 최대토크는 57.2㎏·m(부스트 모드 사용 시 67.7㎏·m)다. 최고속도는 200㎞/h(안전제한)이며 0→100㎞/h 가속시간은 6.6초((부스트 모드 사용 시 5.7초)다. 차체 아래 중앙에 마련한 리튬 이온 배터리의 용량은 95㎾h로 12개의 배터리 셀과 36개의 배터리 셀 모듈로 구성했다. 급속충전 시 최대 150㎾의 출력으로 약 30분간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또 감속중 90% 이상의 상황에서 모터를 통해 에너지를 회수할 수 있다. 브레이크-바이-와이어 시스템은 제동 시 에너지 회수를 돕는다.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는 복합 307㎞다. 두 개의 모터는 각각 앞뒷바퀴를 구동하는 전자식 콰트로 시스템을 장착했다. 네 바퀴로부터 에너지를 회수할 수 있어 효율성을 높였다. 섀시는 지상고를 최대 76㎜까지 조절 가능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이다.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7가지 주행모드(오프로드, 올로드, 자동, 승차감, 효율, 다이내믹, 개별)를 지원한다. 안전품목은 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과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 프리센스 360도, 교차로보조 시스템, 가상 엔진 사운드 등이 있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1억1,700만 원이다. 한편, 아우디는 e-트론 구매자의 충전편의성을 위해 전국 41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 아우디 전용 150㎾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 올해말까지 총 35대의 충전기를 추가할 계획이다. 아우디 전용 급속충전기는 '마이아우디월드' 앱을 통해 예약 가능하며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는 충전대행 서비스인 '차징 온 디맨드'도 제공한다. 배터리 보증기간은 8년 또는 16만㎞다. 새 차의 애프터서비스는 e-트론 서비스 및 수리교육 과정을 이수한 HVT(High Voltage Technician) 자격증을 가진 정비사와 전용장비를 보유한 전국 15개의 e-트론 전문 서비스센터가 담당한다. 회사측은 올해말까지 총 21개 서비스센터가 맡게 할 예정이다. 아우디는 올해 e-트론 55 콰트로 출고 시 5년간 유효한 100만 원 상당의 충전 크레딧을 준다. 또 가정용 충전기를 무료로 설치해주며, 미설치 구매자에게는 3년간 유효한 200만 원 상당의 충전 크레딧을 지원한다.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하반기 신차①-국산차 '투싼·카니발·GV70·조에·티볼리에어' 등▶ 하반기 신차②-수입차 'GLB·5시리즈·'티록·타이칸·2008·디펜더' 등▶ 한불모터스,푸조 e-208과 e-2008 SUV 사전계약 시작▶ 기아차, 안전기능 강화한 '2021 셀토스' 등장
-95㎾h 배터리 장착해 1회 충전 시 최장 307㎞ 주행 아우디코리아가 아우디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차 e-트론 55 콰트로를 1일 출시했다. e-트론은 SUV 차체에 아우디만의 전동화 기술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아우디의 디자인 정체성과 전기차의 특성을 동시에 보여준다. 전면부는 수직 바를 넣은 8각형 싱글프레임 그릴과 LED 헤드램프가 특징이다. 또한, 배터리가 어디에 위치한지 알려주는 도어 실과 블랙 인레이, 배기 파이프 없는 리어 범퍼 등도 전기화의 시각화를 구현했다. 실내는 블랙 헤드라이닝, 나파가죽 패키지(대쉬보드 상단, 도어 암레스트, 센터콘솔) 등으로 꾸몄다. 가장 큰 특징은 버츄얼 사이드 미러다.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사이드 미러 대신 카메라와 디스플레이로 대체한 것. 기존 미러 대비 차체 너비를 15㎝ 가량 줄였으며 공기 저항 계수는 Cd 0.27까지 내렸다. 미러 표시는 교차로 축소, 차도 가장자리 등의 개별 모드를 통해 주행 스타일에 맞은 이미지를 O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여준다. 편의품목은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듀얼 터치 스크린 및 햅틱 피드백), 버츄얼 콕핏 플러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뱅앤올룹슨 16스피커 3D 사운드 시스템 등을 갖췄다. 이밖에 앰비언트 라이트, 시프트 패들을 적용한 더블 스포크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앞좌석 전동 및 메모리 시트와 통풍 시트, 요추지지대도 준비했다. 두 개의 모터로 이뤄진 동력계의 합산 최고출력은 360마력(265㎾, 부스트 모드 사용 시 408마력/300㎾)이며 최대토크는 57.2㎏·m(부스트 모드 사용 시 67.7㎏·m)다. 최고속도는 200㎞/h(안전제한속도)이며 0→100㎞/h 가속은 6.6초((부스트 모드 사용 시 5.7초)만에 끝낸다. 차체 하부 중앙에 마련한 리튬 이온 배터리의 용량은 95㎾h로 12개의 배터리 셀과 36개의 배터리 셀 모듈로 구성했다. 급속 충전 시 최대 150㎾의 출력으로 약 30분간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또한, 감속 중 90% 이상의 상황에서 모터를 통해 에너지를 회수할 수 있다. 브레이크-바이-와이어(brake-by-wire) 시스템은 제동 시 에너지 회수를 돕는다. 구동계는 두 개의 모터가 각각 앞·뒷바퀴를 구동하는 전자식 콰트로 시스템을 채택했다. 4바퀴로부터 에너지를 회수할 수 있어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섀시는 지상고를 최대 76㎜까지 조절 가능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을 기본 장착했다.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7가지 주행 모드(오프로드, 올로드, 자동, 승차감, 효율, 다이내믹, 개별)를 지원한다. 안전품목은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과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 프리센스 360°, 교차로 보조 시스템, 가상 엔진 사운드 등을 준비했다. 가격은 1억1,700만원이다. 한편, 아우디코리아는 e-트론 구매자의 충전 편의성을 위해 전국 41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 아우디 전용 150㎾ 급속 충전기를 설치했다. 올해 말까지 총 35대의 충전기를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아우디 전용 급속 충전기는 마이아우디월드 앱을 통해 예약 가능하며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는 충전 대행 서비스인 차징 온 디맨드(Charging on demand) 서비스도 제공한다. 배터리 보증기간은 8년 또는 16만㎞다. 이밖에 아우디코리아는 올해 e-트론 55 콰트로 출고하면 5년간 유효한 100만원 상당의 충전 크레딧을 제공한다. 또한, 가정용 충전기 설치를 무료로 지원하며 가정용 충전기 미설치 구매자에게는 3년간 유효한 200만원 상당의 충전 크레딧을 지급한다.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한불모터스,푸조 e-208과 e-2008 SUV 사전계약 시작▶ 하반기 신차①-국산차 '투싼·카니발·GV70·조에·티볼리에어' 등▶ 하반기 신차②-수입차 'GLB·5시리즈·'티록·타이칸·2008·디펜더' 등▶ 기아차, 안전기능 강화한 '2021 셀토스'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