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하우스 콘셉트 히든힐스, 횡성 웰리힐리CC가 정원이네
히든힐스는 세계적인 골프 설계 전문가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가 설계했다.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CC 남코스의 아름다운 자연과 섬세한 조경을 정원처럼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3개 단지 278채다.

첫 번째 단지의 부지는 10만3229㎡ 규모다. 프라임, 서밋 두 가지 형태로 6개 타입, 총 84채다. 히든힐스는 웰리힐리파크에서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곳에 프라이빗 클럽 하우스 콘셉트로 지었다. 고급 리조트지만 최대한 과시적인 느낌이 들지 않도록 했다. 건축물이 자연 배경이 되고 자연과 하나가 되도록 설계했다. 각 건축물은 넓은 테라스와 독립된 정원을 갖추고 있다. 각 가구의 모든 공간은 전면 배치했다. 페어웨이와 울창한 수림을 막 힘없이 즐길 수 있다.

클럽하우스 콘셉트 히든힐스, 횡성 웰리힐리CC가 정원이네
단독형은 단독주택 느낌을 강조했다. 현대적이고 개성있는 형태가 되도록 했다. 연립형은 상·하층에 변화를 줘 각 가구가 단독주택 같은 느낌을 갖도록 했다. 거실에 설치된 벽난로는 따뜻하고 정겨운 분위기를 낸다.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 개인 스튜디오 또는 실내 주차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멀티 스튜디오 등도 있다.

전체적인 마감재로 돌을 썼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넓은 야외 테라스도 특징이다. 저녁시간 이후에는 페어웨이를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숲속 로맨틱한 공간이 된다.

히든힐스는 분양면적의 97%가량을 전용면적으로 확보했다. 웰리힐리CC와 리베라CC, 신안CC, 그린힐CC, 제주 에버리스 골프리조트 등 신안그룹 계열 골프장 154홀에 대한 무기명 회원 혜택을 준다. 웰리힐리CC는 주중 2인 라운딩 등의 혜택도 준다. 웰리힐리파크 스키장과 오는 7월 개장하는 워터파크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리조트 내 다양한 부대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웰리힐리CC 클럽하우스의 커뮤니티 센터는 대형 전망창이 특징이다. 히든힐스의 관계자는 “다빈치의 그림과 모차르트의 음악, 가우디의 건축 같은 시대를 초월하는 가치를 담고자 했다”고 말했다. 히든힐스 주변엔 잣나무 전나무 소나무 참나무 등이 우거져 있다. 도라지 더덕 등 다양한 약용식물과 야생화도 자생한다.

소수 한정 회원을 모집하고 있는 페어웨이빌라 히든힐스는 준공 후 분양한다. 계약과 동시에 입주할 수 있다. 준공 전 입소문을 통해 이미 많은 객실이 분양됐다. 현재 마지막 잔여 가구를 분양 중이다. 현장 답사와 라운딩 문의는 전담 직원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1588-2190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