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션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코리아 패션 마켓’을 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패션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남성, 여성, 아웃도어, 스포츠 분야 95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롯데백화점 서울 본점, 잠실점, 노원점과 인천터미널점 등에서 해당 브랜드를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행사 상품 구매 시 구매액별로 롯데 상품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