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편의점에서 담배 술 등을 구매할 때 스마트폰만 있으면 성인 인증이 가능해진다. 편의점 GS25와 CU는 24일부터 이동통신사들이 공동으로 운영 중인 본인확인 앱 패스를 통해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성인 인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계산대에서 소비자가 스마트폰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제시하면 편의점 근무자가 QR코드 혹은 바코드를 스캔해 인증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