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이 18일부터 24일까지 1주일간 인기 메뉴 3종을 3900원에 특가 판매하는 행사를 한다. 통모짜와퍼, 통새우와퍼, 치즈와퍼 등 메뉴 세 가지를 52% 할인 판매한다. 배달 전용 매장을 제외하고 전국 대부분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1인당 구매 개수는 최대 5개로 제한한다. 추가 금액을 내고 와퍼 패티, 치즈 등 재료를 추가할 수 있다.
유통기업인 리테일앤인사이트의 신임 대표로 안병연 전 CJ프레시웨이 프레시원 사업총괄(사진)이 18일 취임했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중국 미니소의 한국 법인과 결제 단말기(포스 단말기) 기업인 안시솔루션 등을 인수한 업체다. 안 대표는 CJ프레시웨이 자회사인 CJ프레시원의 7000억원 규모 지역 식자재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한 주역이다. 안 대표는 “차별화된 포스 단말기를 올해 개발해 중소 마트에 무료로 보급하는 등 상생하는 식품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동원F&B가 18일 펫 전문몰 ‘츄츄닷컴’을 열고 반려동물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츄츄닷컴은 반려견과 반려묘를 위한 사료와 간식, 장난감, 이미용품 등 다양한 펫 용품을 판매한다. 츄츄닷컴에는 동원F&B의 프리미엄 펫푸드 전문 브랜드인 ‘뉴트리플랜’ 등 국내외 48개 전문 브랜드가 입점해 제품을 판매한다. 지정한 주기마다 원하는 상품 목록을 배송받는 ‘츄츄 정기배송 서비스’도 운영한다. 동원F&B 관계자는 “반려동물 관련 시장 규모는 올해 2조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편의점 GS25가 카카오와 협업해 18일부터 ‘카카오톡 주문하기’ 배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카카오톡을 통해 강남, 역삼, 서초, 신촌, 건대, 관악, 부평 등 수도권 7개 점포에서 가정간편식(HMR)과 음료, 생활용품 등 350여 종의 상품을 주문하면 배달해준다. GS25 역삼점과 강남점은 24시간 내내, 그 외 5개 점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카카오톡 주문하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GS25는 올해 서비스를 전국 점포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