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타코리아가 미국 매트리스 선두 브랜드 '썰타(serta)'를 한국에 공식 출시했다.

썰타코리아는 주요 백화점 매장에 10여종의 프레임과 6종류의 매트리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프링과 메모리폼의 장점을 조화롭게 결합한 퓨전 타입의 ‘아이밸런스(ibalance)’ 라인업이 대표적이다. 아이밸런스 매트리스는 독립형 스프링인 인디비쥬얼 코어 스프링의 부드러운 탄력과 메모리 폼의 안락함을 결합한 퓨전형 매트리스다. 한차원 높은 편안함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밖에 스프링과 폼류 등 다양한 형태의 매트리스와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10여종의 프레임도 선보일 예정이다.
썰타 '아이밸런스 퓨전 LX400' 매트리스
썰타 '아이밸런스 퓨전 LX400' 매트리스
회사는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침대 세트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구매 금액에 따라 백화점별로 최대 10%를 상품권으로 지급하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제공한다. 상담만 받아도 썰타코리아의 시그니쳐 캐릭터인 양 인형을 무료로 제공한다.

1931년 미국에서 탄생한 썰타는 침대의 본 고장인 미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침대 브랜드다. 미국을 포함해 세계 30여개국에 판매소와 현지 공장 등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미국 국립수면재단(NSF)의 공식 인증을 받았고, 퍼니쳐투데이 선정 '미국 넘버원 매트리스', 컨슈머 다이제스트 선정 '베스트 바이 제품' 등 꾸준한 사랑을 얻고 있다. 힐튼 월드와이드, 매리어트 인터내셔널 등 글로벌 호텔 체인과 파트너십을 맺고 매트리스를 공급하고 있다.

썰타코리아는 한국에선 유일하게 '썰타USA'의 공식 라이선스를 보유한 기업이다. 생산, 품질 관리, 애프터서비스(AS) 등 모든 과정을 통합 관리할 예정이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