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 '감사의 달' 맞아 정기세일
국내 토종 슈즈 전문업체 금강제화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매장에서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

국내 신발 1위 업체인 금강제화는 ‘한국인에게 가장 딱 맞는 신발만이 소비자 만족을 줄 수 있다’라는 경영철학을 갖고 있다. 최고급 가죽을 사용하고 한국인 발에 잘 맞는 신발 제작에 투자해왔다.

대표 브랜드는 ‘리갈’이다. 리갈은 해외 명품 브랜드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고급 가죽을 사용한다. 특히 ‘리갈 헤리티지’는 트렌드와 가성비를 강조한 수제화 브랜드로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기획 단계부터 소재 선택, 제작 공정, 품질 관리, 고객 서비스 등 전 과정에 공을 들이고 있다. 금강제화의 장인들이 손으로 직접 만드는 기술력과 품질이 리갈 헤리티지의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이번 정기세일에는 리갈 헤리티지를 비롯해 금강제화의 모든 브랜드가 참여한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전국 금강제화, 랜드로바, 브루노말리 매장에서 진행된다. 남녀 구두와 캐주얼화, 아웃도어 의류, 신사복 등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리갈 헤리티지 등 오래 두고 신을 수 있는 고급 신발들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해마다 금강제화 감사의 달 정기세일을 기다리는 소비자들이 많아 이번에도 가성비 좋은 제품들을 엄선해 기획했다”며 “실속있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