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릭스,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시행 기업을 위한 업무연속성 관리 가이드’ 발표
글로벌 가상화 기술 1위 기업인 시트릭스 (Citrix)는 최근 코로나 19 로 인해 재택 및 유연근무가 장기화되는 되는 가운데, 기업이 반드시 우선 수립해야 할 ‘업무연속성 관리 가이드’를 발표했다.

재해 재난상황 발생 후 복구가 아닌, 위기 상황에 대한 대책을 대비해놓아야: 코로나 19 이전의 BCP(업무 연속성 계획)는 재해 재난 복구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코로나 19 이후의 BCP는 언제 다가올지 모르는 위기 상황을 미리 대비하여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유연하게 전사적 차원에서 조직의 운영방식을 전환하여 업무의 중단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에 의의를 두어야 한다고 밝혔다.

전 구성원의 업무 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와 기업 상황에 맞는 점진적 변화나서야: BCP 전략은 기업의 규모를 막론하고 4차산업 시대의 모든 기업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전략의 성공을 위해서는 경영진과 직원들의 업무 환경에 대한 인식 변화가 매우 중요하며, 전 구성원이 기업의 상황에 맞는 필수 요소에 대해 충분히 시간을 갖고 투자를 해야한다고 밝혔다.

위기 상황 대응 위해 구체적인 전사 및 하위 전략 수립과 함께, 충분한 테스트 진행해야: 전사적 차원에서의 계획 수립뿐만 아니라, 팀 단위에서도 하위 BCP 전략 수립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하며, 구성원들이 미리 수립된 전략을 충분히 테스트 및 경험을 해봄으로써 실제 위기 상황 발생 시 업무 정상화에 들이는 시간과 노력을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밝혔다.

일례로, BCP 가이드를 발표한 시트릭스를 포함해 국내외 일부 기업들은 직원들에게 코로나 19 발생 상황 이전부터 정기적으로 주 1회 이상의 재택근무를 권고함으로써, 직원들이 재택근무 시에 가장 어려움을 겪는 기업 IT 인프라 액세스에 대한 설정 및 사용법을 미리 숙지할 수 있게 하였고, 이를 통해 위기 상황 발생 후에 직원 교육에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 및 인력을 최소화시킬 수 있었다.

보안에 취약한 개별 원격 근무 지원 솔루션이 아닌, 근본적으로 직원들이 안전하게 기업의 네트워크 및 응용프로그램, 데이터에 보안 액세스 할 수 있는 VDI(데스크톱가상화) 솔루션 도입해야: 무엇보다도 BCP 실행에 필수적인 IT 인프라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의 보안을 유지하는 것이다.

시트릭스는 임시 방편으로 급히 도입한 영상회의 및 메신저와 같은 포인트 솔루션들은 장기적으로 기업의 데이터 유출 및 해킹 공격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직원들이 안전하게 기업의 네트워크 및 응용프로그램, 데이터에 보안 액세스 할 수 있는 VDI(데스크톱 가상화: 중앙에서 가상화로 동작하는 서버의 자원을 활용해 사용자 PC 운영체제(OS) 자체를 가상화해 사용자 별로 가상의 데스크톱과 데이터 저장공간을 제공하는 기술) 솔루션 도입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시트릭스 버츄얼 앱스 및 데스크탑(Citrix Virtual Apps and Desktops)’은 미국 연방정보처리 규격인 FIPS 140-2 및 안드로이드/OSX 운영체제에 대한 CC(Common Criteria: 공통 평가 기준) 등의 최고 등급의 보안 인증을 획득하여 강력한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으며, 사용자 별로 접근 권한도 설정할 수 있으며, 사용자 라이선스 수량에 기반한 월정액 가격 정책으로 위기 상황 시 퍼블릭 클라우드를 통해 즉각적으로 필요 기간 동안만 즉시 확장하여 사용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고있다. 기업에 상황에 따라 사용자 라이선스를 즉각적으로 조정함으로써 기업은 비용절감을 할 수 있다.

‘시트릭스 버츄얼 앱스 및 데스크탑(Citrix Virtual Apps and Desktops)’은 Microsoft Azure, Amazon AWS, Google Cloud Platfom 및 Oracle Cloud와 같은 모든 퍼블릭 클라우드를 비롯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온프레미스에서 유연하게 사용 가능하며, 윈도우, 리눅스, 웹, SaaS 애플리케이션까지 모두 지원한다. 이와 같이 모든 클라우드를 통해 VDI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은 Citrix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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