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청은 이집트 관광유물부가 최근 개설한 파라오 람세스 6세 무덤 등 5곳의 이집트 유적지에 대한 3D 감상 사이트를 소개했다.
네티즌이 사진 내부의 흰색 동그라미를 클릭하면 미로처럼 얽힌 피라미드 내부 등을 3D 입체 화면으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측량 모드'를 켜면 유적지 내부의 길이까지 재볼 수 있어 실제로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러한 벽면들을 끝없이 따라가다 보면 파라오의 무덤 내부가 나온다.
람세스 6세 무덤 외에 관람할 수 있는 유적지는 이집트 미냐시에서 남쪽으로 20㎞ 떨어진 곳에 있는 베니 핫산의 묘, 와 콤 알 슈가파 카타콤, 벤 에즈라 회당, 소하그 붉은 수도원 등이다.
/연합뉴스